폴란드의 도덕교육 폴란드 교육부 홈페이지
아쉽게도 초등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도덕교육에 관한 언급은 찾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다른 자료를 검색해본 결과 평생교육에 대한 계획과 관심이 큰 것을 느꼈다. 2010년까지의 평생교육에 대한 계획을 세워 실행해 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 계획이 사회 전반에 걸친 교육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밖에도 교육 재정을 확보하려는 노력과 학생들을 조기에 교육시켜 전문적 소양을 가진 구성원을 키우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폴란드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폴란드 도덕교육을 공부하며 느낀 점
비교도덕 수업을 들으면서 다른 나라의 교육과정 특히 도덕과 교육과정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도덕(윤리)을 교과목으로 지정해서 가르치는 나라가 얼마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다. 폴란드도 도덕(윤리)교과가 없는 나라 중 하나이다.
폴란드는 사회주의국가에서 민주주의 국가로 바뀐 나라이다. 그래서 다른 나라보다 더 민주시민 자질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에 신경을 쓰고 있다. 그래서 폴란드는 초등학교와 중등학생들에게 가르칠 시민교육과정(Civic Education Curriculum)을 개발하여 제공하는 노력 을 하고 있다. 이 모습은 우리가 만약 통일이 된다면 북학의 학생들의 어떻게 교육 시켜야할지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는 것이다.
폴란드는 EU연합에 속한 국가로 그 수준에 있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폴란드 홈페이지에서 여러 가지를 살펴본 결과 EU수준의 교육을 하기위해서 돈을 투자하여 학교당 컴퓨터의 개수, 사람 수를 일정기간에 안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안이 있었다. 그와 더불어 평생교육에 대해서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아보였다.
폴란드는 종교교육으로 도덕 교육한다. 우리나라도 이번 7차 교육과정 개정안에서 도덕의 새로운 영역으로 ‘자연/초월적 존재와의 관계’이 신설되었다. 물론 이것이 종교적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종교에 밑바탕이 되는 도덕적 양심과, 윤리적 당위와 윤리적 실천의 이행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질 것이다.
또 폴란드는 탐구 교육적 방법으로 문학 작품 속의 주인공의 도덕 윤리적 가치, 사고와 행동을 논의하는 방법을 구사했던 것은 매운 인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요번 7차 교육과정 국어교과에서 문학을 배울 때 가치를 그냥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것도 일종의 도덕교육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 또 도덕과에서도 2차시 수업을 할 때 나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는 것도 이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된다.
도덕교과가 있고 없건, 모든 나라가 학생들에 대한 도덕교육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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