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시대에 따라 역사적으로 변화하는 서양의 교원교육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고대 그리스 로마: 직업적 교사의 출현
바빌로니아와 에집트에 이미 학교가 있었다는 흔적이 있지만, 오늘날 서양의 학교형태의 직접적인 뿌리가 될 수 있는 학교를 발달시킨 것은 고대 그리스였다. 솔론의 법을 통해서 보면 초기부터 아테네에 학교가 있었으며, 기원전 6세기에는 발전된 학교제도가 있었다. 6세기와 5세기 이후에 아테네에서 본질적으로 음악 체육 문자교사가 어린이들의 공식적인 수업에 종사했다.
아테네인은 초등교사가 하는 일은 천한 일이며, 자유민으로서 할만한 가치가 없는 일로 생각하였다. 또한 교사의 자격은 없었으며, 읽는 능력만 있으면 교사가 될 수 있었다. 교사들은 특정한 준비기간이나 훈련을 받지 않았으며 개인적인 매력을 기초로 하여 학생들을 자신들에게로 끌어들였다.
그 당시 가장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한 철학자들은 철학이나 수사학과 같은 고급학문을 맡았으며 그들의 지위는 꽤 높았다. 그리스의 이소크라테스(Isocrates) 로마의 퀸틸리안과 같은 수사학자들은 상당한 수입과 대중들로부터 존경받는 지위에 있었다. 그러나 고급학문을 담당한 초기교사들로서 소피스트들은 대중의 존경을 얻는 데 곤란을 겼었다. 이유는 그들의 과격한 교육이론에 기인하는 점도 있었지만 교육에 대한 대가를 보수로 받았기 때문이다. 보수를 받고 학생들에게 지식과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가르치는 일을 생계유지의 수단으로 삼았단 소피스트들은 보수를 받는 것을 정당한 일로 여김으로서가르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최초의 직업적인 교사가 되었다.
2) 중세 유럽: 전문분야의 교사양성
중세 전세기를 걸쳐서 가르치는 일의 기능을 수행한 사람들은 기독교 성직자들이었다. 교회가 대부분의 학교를 통제하였기 때문에 직업적이고 세속적인 수업은 거의 없었으며, 학교의 운영방식이나 교사들의 훈련 사고방식과 가르침에 있어서 도그마적이고 편협하였다. 그저 교회와 관련된 부가적인 의무로서 젊은이들을 교육할 뿐이었다. 중세후기에 교역의 증가와 그에 수반해서 나타난 전문 일자리의 증가에 따라 비공적인 세속교육이 자극되었다, 그 결과 직업적 교육이라고 부르는 도제교육제도가 생겨났다. 지도자는 아마도 일반적으로 부유하고 사회의 존경받는 사람들이었을 것이다.
후기 중세시대가 막을 내리게 되면서 초등과 중등학교 교사에 대한 요구가 점차 증가하였다. 또한 소수 부유한 사람들의 기부로 초기의 사립학교 형태를 띤 학교들이 설립되기 시작하였는데, 이 당시 초등과 중등교육을 담당했던 모든 유형의 학교들에서 구두학습에 의한 기억이 학습경험의 기초를 이루고 있었다. 더불어 교사들을 채용하는데 있어서는 자격조건이 거의 필요 없었으며, 그들 자신의 교육 역시 빈약하였다.
교사의 전문교육은 최초로 중세대학에서 활발히 이루어졌다. 그리스 로마문명 쇠퇴 후, 지적 생활을 부활시키려는 최초의 시도였다. 법학,신학,의학,문학 등의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학식 있는 교사를 양성하는 것이 필수였다. 전공학부 교사는 전문교과를 숙지해야 했으며, 교양학부 교사는 고대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7자유 교양과목 7자유 교양과목이란 문법, 수사학, 변증법의 3형식 과목들과 산술, 기하학, 천문학, 음악의 4내용 과목들을 가리킨다.
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했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