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희망을 독후감1
파란 물감 풀어헤친 근심 없는 하늘의 미소 아래에서 쌔앵 하고 너와 단 둘이 날면 저 하늘처럼 걱정도 싹 잊을 것만 같아. 저 따스한 미소 아래에서 너랑 나랑 처음 만났던 때가 기억나지 않니? 우리는 좀 더 새로운 삶과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찾기 위해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가진 애벌레들이 쌓은 애벌레 기둥 꼭대기에 오르려고 가다가 너무 지친 나머지 포기를 했지. 그리고는 우리는 풀밭에서 서로 사랑을 하며 지냈잖아.난 그냥 그 때 그대로가 너무 좋았어.네가 돌아올 때까지 널 끝까지 기다리려고 했지만 결국 혼자서 내 꿈을 찾았단다.꼭대기에 올라갔다가 떨어진 애벌레의 말이 생각나니? “저 꼭대기......나중에 알게 될거야......나비들만이......” 그래, 그 애벌레의 말뜻은 다른 애벌레처럼 목표없이 다른 애벌레가 간다고 따라 가는 것이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인내하며 노력하라는 뜻일 거야.지금의 나는 그 꽁꽁 묶인 보따리 같은 비밀 단지의 해답을 알게 되었단다.꿈은 나만을 위한 일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지.나비가 꽃의 열매를 맺도록 도와주듯이 말이야.
네가 이 편지를 보고 애벌레들의 꿈인 나비가 되는 방법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그저 꿀을 찾아 날아다니는 나비가 아닌 꽃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더불어 사는 법을 알고 있는 나비 말이야.
너 그거 알고 있니? 헬렌켈러 이야기를.아마 이 이야기가 너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헬렌켈러는 말하지도 듣지도 못하는 사람이었지만 훌륭하신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서 꿈을 이루었단다.나는 설리번 선생님처럼 훌륭한 선생님을 만난 헬렌켈러가 행운이라고 생각해.또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헬렌켈러가 어떻게 선생님이 되었는지도 너무 신기했단다.설리번 선생님께서 헬렌켈러가 훌륭하게 자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꿈을 이룬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헬렌켈러가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지.우리가 헬렌켈러처럼 용기를 갖고 노력한다면 우리의 꿈인 아름다운 날개를 가진 나비가 될 수 있을 거야.그리고 내가 나비가 되기 이전엔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내가 누구보다도 소중한 존재란 것을 깨달았단다.너와 함께 하늘의 넓은 가슴 속에서 단풍잎과 달콤하고 향기로운 노란색 금빛 향기 출렁이는 꽃들 사이에서 우리가 노력한 만큼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거야.
우리가 꿈꾸던 삶이 실현되는 날을 기원하며 난 너를 위해 매일 기도하며 기다릴게.그 희망 언제나 잊지마.
그럼 멋진 날개를 가질 호랑나비야.높고 푸른 희망과 용기을 전하고 고운 날개에 사랑실어 나누어 주자꾸나.
같이 날아오를 날을 기다리며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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