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트맨 다크 나이트 전환 스토리텔링
C.캐릭터 설정은?
배트맨(브루스웨인. 이하 웨인 혹은 배트맨)
극중 배트맨은 여타 다른 배트맨 작품 속 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자신이 하는 일, 자신이 추구하는 정의에 대해서 좀 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조커와 대립해 나간다. 사랑하는 연인인 레이첼 도스의 사망과, 자신이 믿어왔던 동료인 하비덴트의 타락하는 과정을 보아가며, 끝끝내 마지막 장면에서는 조커를 죽이지 못하고 살려두는 등의 인간적인 면모또한 보여주고 있다. 극중 조커가 했던 명대사중 하나인 “나는 곧 너고, 너는 곧 나이며, 나는 혼돈 그자체이다.” 라는 대사는, 현재 배트맨이 처한 상황속에 갈피를 잡지못하고, 조커 자신이 발생해내는 혼돈속에서 배트맨의 심리상태를 잘 나타내는 대사라고 생각한다.
어렸을적 범죄자에 의해 부모님을 잃고, 부모님의 유산을 상속받아 세계 최고의 굴지의 기업인 웨인 기업의 최고 ceo자리에 있는것이 공식적인 설정이지만, 밤이되면 범죄의 도시인 고담시를 지키는 정의의 히어로인 배트맨으로 분한다는것이 전체적인 작품상에서의 배트맨의 설정이다.
레이첼 도스
극중 배트맨의 연인으로 나오는 레이첼도스는, 배트맨의 정체를 알고있기에, 그를 사랑하지만 더 가까이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편에서 밝힌 바 있다. 게다가 다크나이트에서부터 등장하는 정의롭고 유능한 검사인 하비덴트와의 사이에서 심리적 갈등을 겪는다. 종전에 가서는 결국 하비덴트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조커의 계략에 빠져 사망한다.
하비덴트
극중 어둠속에 숨어서 고담시를 지키는 배트맨과는 달리 낮과 밤을 가리지않고 시민들을 위해 불의와 타협하지않는 정의로운 검사로 분한다. 레이첼 도스를 사랑하고 배트맨의 실제 정체를 알지 못한채 배트맨을 도와주고, 브루스웨인을 연적으로 생각하는 아이러니컬한 상황을 연출한다. 결국 조커의 꾀임에 빠져 사랑하는 여인인 레이첼 도스를 잃고 안면부에 심한 화상을 입은 하비덴트는, 평소에 갖고있던 이중성에 빠져 결국 “투페이스”라고 일컬어지는 악당으로 변모한다. 극중에서 조커가 말그대로 ‘순수 악’과 ‘혼돈’ 그 자체를 상징하는 캐릭터라면, 하비덴트는 평소에 갖고 다니는 ‘동전’과 얼굴의 반 은 화상을 입은 흉측한 모습을 통해 인간의 ‘양면성’과 ‘이중성’, 그리고 정의로운 한 사람이 너무나도 손쉽게 어둠으로 타락해가는 나약함등을 상징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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