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혁명과 농민의 주체적 역할
2. 본 글
2-1) 혁명 전의 조선의 상황
2-2) 동학혁명에서의 농민들의 역할
3. 맺는 글을 대신하며
참고문헌
혁명의 발발과 그 구체적인 전개 방향에 있어서 농민들이 가지는 지위가 혁명의 물적, 이데올로기적 토대를 선명하게 드러내 준다는 점에서는 여타의 혁명과 프랑스 혁명이 다를 바가 없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은 농민이 주체적으로 ‘주도’ 여기서의 ‘주도’의 의미는 혁명의 인적 구성의 대다수가 농민이었다는 것 뿐만 아니라 혁명이 철저히 농민들의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하여 진행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프랑스혁명 당시의 농민혁명이 혁명엘리트에 의해서 조절되고 통제되었다면 동학혁명은 농민들이 주체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당시 지배층과는 커다란 단절이 있었다. 이는 혁명의 물적, 이데올로기적 토대가 바로 농민계급에 있었다는 것을 포함한다.
한 조선 말기 반봉건, 반외세 투쟁이었던 동학혁명에서의 농민들의 지위는 어떠하였는지로 이어졌다. 또한 이후의 전개과정에서 그들이 당시의 지배층과 어떠한 역학관계를 맺으며 저항하였는지, 왜 실패로 끝날 수밖에 없었던 혁명이었는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 정진상, ‘갑오농민전쟁의 집강소’, 김진균편저, “저항, 연대, 기억의 정치”, 서울, 문화과학사, 2003
* 김진균, ‘5.18민중항쟁과 국민국가’, 김진균편저, “저항, 연대, 기억의 정치”, 서울, 문화과학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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