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의 난파 독후감
[전사 (이전이야기)]
평범하게 살던 한 여성. 현재 번듯한 직장도 가지고 있고 남부러울 것이 없었던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남자가 그녀에게 접근한다. 스토커였던 것이다. 그 스토커는 그녀의 사생활을 사진으로 찍고 문자를 날리는 등 귀찮게 한다. 그녀는 드디어 경찰에 신고하게 되고 결국은 3개월여의 추적 끝에 잡힌다. 그 스토커는 1년의 실형이 선고되고 복역한다. 그 후 1년 뒤 그녀는 회사 동료와 결혼하게 되고 임신 6개월이 된다. 그렇게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그녀는 어느 날 편지 한통을 받게 된다. 그 편지 속에는 그 스토커의 글(드라마에서 나오는 잡지책을 오려 글을 쓴 것)이 들어있다. 이 글을 본 그녀는 기절하여 쓰러지고 결국 유산하게 된다. 그녀의 남편은 꼭 잡으리라 다짐하지만 그 범인은 행방이 묘연해진다. 또 잊혀질 때 쯤 그녀는 임신을 하게 되고 똑같은 과정으로 둘째아이를 잃게 된 그녀는 정신분열의 초기증상이 나타나고 세 번째 아이를 낳은 뒤 미쳐버린다. 결국 정신분열증에 걸린 아내를 바라보던 남편까지 미쳐 한 아이를 키우게 된다. 그 아이가 시인인 것이다.
[극 이후 이야기]
어머니로부터 모성을 얻지 못했던 시인은 카르노메를 만나면서 어머니의 모성을 느끼게 되고 시인은 어머니를 찾아간다. 왜 어머니는 이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을까? 하며 시인은 생각에 잠긴다. 이것을 본 어머니는 또 시인에게 마구 강요 아닌 강요를 해댄다. 결국 결론을 낸 시인은 이러한 어머니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기로 하고 모든 것을 이해한다. 갑자기 태도가 바뀐 시인을 보며 자기 자신도 무언가 깨달은 게 있었는지 더 이상 심하게 대하진 않게 된다. 이로서 난파라는 말을 파괴적 상징에서 융합으로의 상징으로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되면서 극은 끝난다.
[인물의 성격]
母 : 시인의 원망에 변명만 하는 인물로 때로는 시인을 궁지에 몰아넣기도 한다. 본성은 착하지만 아들을 대할 때는 돌변하는 모습을 지녔을 것으로 예상된다.
父 : 극에서 양반가문이라든지 군신간의 관계를 언급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보수적인 인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인물도 어딘지 모를 쓸쓸함과 내면세계가 숨어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詩人 : 처음에는 방황을 하며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원망한다. 그러나 비비나 카르노메를 만나면서 모성을 느끼게 되고 모든 것을 극복하고 융합하는 존재라고 생각된다.
[참고문헌]
두산 세계대백과
인터넷 해피캠퍼스 김우진의 난파와 표현주의 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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