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지 않고 얻는 자유는 희망이 없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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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싸우지 않고 얻는 자유는 희망이 없다 독후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1 범생이 송일호 : 어른들의 말을 거역하지 않고 평범한 고등학생 일호. 체육 선생님의 인간 모독적 행위를 계기로 기성세대에 반기를 든다. 자신은 규범을 잘 따르지만 옳지 못한 행동에 눈 감지 않고 소신 있게 주장하는 과정에서 자기의 빛깔을 찾아감. 이 사건을 계기로 서로의 응어리를 풀어가는 가족, 어른들도 자신들도 모르는 채 사회에 길들어져 가고 아이들도 길들이려고 한다는 생각에 어렴풋이 이해를 하게 됨.
1-2 오광두 선생 : 일명 카리스마 짱인 학생부장 선생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아이들의 인권을 밟는다. 원하지 않아도 자신의 철학과 맞지 않아도 정해진 규율에 반항할 수 없는 기성세대의 모습이 오버랩 된다.
1-3 어린왕자가 되고픈 송충만 (일호 아버지) : 갑갑한 현실에서 도피하고 세상을 떠돌다 돌아온 아버지, 혼자서 자유를 찾아 떠나지만 맞서지 않은 자유는 희망이 없다고 후회한다. 그의 부재로 가족들은 상처를 받지만 가족에게 특히 일호에게 더 없는 지지자가 된다.
1-4 주어진 길 만을 묵묵히 걸어온 송명관 (일호 할아버지) : 가업을 대대로 물려받고 그 일에 사명감을 느끼며 나라에서 하는 일에 절대 반기를 들지 않은 진정한 보수였던 할아버지가 생각의 변화를 보여주는 후반부, 나이가 많아도 변화할 수 있는 것은 진정 용기 있는 모습으로 보였다.
1-5 이 시대의 어머니 이금련 (일호 어머니) :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 모난 돌이 내 아이이기를 거부하는 엄마의 모습, 하고 싶은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면서 막상 공부 열심히 하고 학교생활 잘 하는 모범생이기를 원하는 우리 보통 엄마들의 모습.
2. 성장소설 자꾸 반성하게 만드는 장르
책 표지 뒤에 심사평을 보니 별로 특별할 게 없어 보이는 작품인데 읽다 보면 ‘이상하게도’ 재미있다는 말이 나온다.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사건 하나로 만들어진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앞부분에서는 자꾸만 교사의 입장에서 방어적으로 읽어가다가 일호의 정의로움과 용기를 지지하게 되면서 이러한 용기 있는 행동들에게 불이익이 되지 않는 사회 그리고 일호와 같은 내가 되고 일호의 행동을 지지해줄 수 있는 교사, 엄마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성장소설을 읽으며 자꾸만 반성하는 기성세대가 아니라 소통하고 공감하는 모습으로 나이 들기를 ......
2-1 일호와 같은 용기를 냈던 어린 시절 : 초등학교 6학년 학교 합창부에 들었다. 합창복을 아람단 학생들에게 빌려 입으라는 소리를 듣고 빌릴 수 없는 학생들도 있을 텐데 그럴 바엔 맞추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씀을 드리려 교장실에 갔었다. 그것이 어른들에게는 발칙하게 비추어진 당돌한 학생이라는 꼬리표가 달려지고 담임에게 뺨을 맞는 일이 되었다. 그리고 아마 부모님에게도 주의를 요구했었던 것 같다. 원래 내성적인 나는 그 일로 뭔가에 나서는 일에 주춤되는 그런 모습으로 자라게 된 것 같다.
2-2 정당하지 않은 요구에 눈감아 버린 청소년기 : 미션스쿨에 다니던 고등학교 시절 종교에 상관없이 모두 세례를 받게 했다. 거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불이익을 주었던 것 같다. 모든 학생이 세례를 받는 학교라고 신문이나 방송에서 취재를 하는 모습에 나는 학교에서 홍보한 것처럼 흥분하며 자랑스러워했다. 나중에 생각해보나 너무나 어이없는 일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가 미션스쿨에서 종교의 자유를 외친 한 고등학생 기사를 보면서 인간에게 선택의 자유가 당연한 것임을 알면서도 생각조차 못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 책에서처럼 귀 밑 5cm라는 두발 규정에 가위를 들고 옆머리를 한 움쿰 잘려 버린 친구들을 보면서 내 일이 아니니까 하고 부당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나도 머리카락을 잘린 아이들도 그냥 울기만 했던 많은 눈감았던 일들이 생각나서 씁쓸하다.
2-3 정당하지 않은 일을 설득해야하는 어른
이번 연수에서 한 선생님이 학생부장을 하면서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러고 싶지 않은데 괜히 아이들에게 소리 지르고 얼굴 붉혀야 해서 넘 곤혹스럽다고 교사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학교의 정책과 규정에 아이들을 설득해야 할 때가 많다. 오광두 선생님의 행위는 비록 정당하지 못했지만 그 선생님의 마음을 십분 이해한다고 해야 할까? 공감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버려 보자는 생각을 해본다.
3. 생각나누기
3-1. 일호와 오광두의 역할 ‘易地思之’로 생각해보기
3-2. 부당하다고 생각한 일이 있는가? 있다면 부당하다고 생각된 일에 내가 해 본 최대 용기는?
3-3. 학생의 두발규제 어디까지 자유롭게 해야 하는가? (구체적인 부분 : 염색문제 or 남학생들의 장발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