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 중국견문록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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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독후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나는 평소에 세계 여행에 대해 관심이 많다. 가끔씩 인터넷에서 세계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쓴 여행기를 읽어보기도 했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그에 관련된 정보들을 찾아보기도 했는데 이번에 중국을 갈 생각을 하던 중 한비야 씨의 중국견문록이 출간 되었고 재미있다고 추천해 읽게 되었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기 위해서는 직접 그곳에서 경험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내가 직접 그곳에서 가기 전 다른 사람의 체험과 생각들을 기록한 글들 속에서 정보를 알아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작가와 대화하는 기분을 느꼈다. 정말 내가 그곳에서 생생하게 경험하고 여행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 ‘한비야’ 라는 `한국인` 이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한 중국은 우리가 말하던 가난뱅이 중국이 결코 아니었다. 인구 2억, 아니 그보다 더 많을 수도 있는 방대한 인구의 중국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아졌다. 인구뿐만 아니라 면적에서도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나라 중국! 무한한 가능성과 풍부한 인력으로 신 개척지라 불리는 중국! 정말 중국에 대해 알면 알수록 내가 모르는 것이 많아지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한비야 씨가 중국에서 1년을 머물면서 중국을 여행 했던 것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부로 이루어진 이 책에는 그녀가 중국에 도착한 날부터 마지막으로 한어국가고시 7급 자격증을 따고 귀국하기까지의 여정이 일기처럼 담겨 있다.
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에 중국어를 배우겠다고 베이징까지 날아든 한비야 씨에게 중국이 보낸 첫 인사는 반가움은 아니었다. 예약해놓은 하숙집에서 쫓겨나고 학교 등록 날짜마저 놓쳐 발을 동동 굴러야 했다.
그녀의 가정교사로 가장 가까이 있던 왕샹이란 친구는 자판기관리인이다. 짬을 내어서 왕샹의 머나먼 시골까지 동행도 하고, 마지막에는 그녀에게 선뜻 거금을
주어 `사장`으로도 만들었다.
중국인의 돈에 대한 관념, 화교들의 생활력, 중국에도 존재하는 입시지옥, 저승사자와 같다는 인구조사원 등 중국인의 삶 구석구석까지 파고들고 있다. 하루10시간 이상 중국어 공부에 매달리면서도 친구들을 사귀고, 여행을 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들은 사람에 대한 작가의 사랑과 관심, 사람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중국사회와 문화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게 했다.
거리에서 자전거와 부딪쳐 구름처럼 몰려든 행인들이 에워싼 한 가운데 `인민재판`을 받는 얘기도 흥미롭다. 일방적으로 한비야 씨를 성토하던 군중들을 설득하는데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길거리에서 고구마를 팔고 있던 13세 아이의 처지를 함께 아파하고 도와주는 한비야 씨의 마음 한 구석까지도 알 수 있는 책이다.
한비야 씨가 가지고 있는 할 수 있다는 의지와 긍정적 사고, 자신감이 이 책에 살아 숨 쉬며 나에게까지 전해져 오는 것 같다.
삶을 즐겁게 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살면서 어려운 일도 많고 어쩔 수 없이 밀어내야만 하고 욕심나는 일도 많다. 그러나 한비야 씨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차근차근하게 때로는 거침없이 하나씩 이루어냄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준 인물이라고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