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두 번의 여행과 잊지 못할 한중교류회
西湖를 가기위해 우리는 우선 물어물어 버스를 탔다. 버스에서 다행히 맘씨좋은 아줌마 아저씨를 만나서 우리는 손쉽게 西湖에 도착할 수 있었다. 버스에서 내려 걸어서 이동하는 중에 우리는 악비의 묘 라는 명승고적도 볼 수 있다.
말이나 사진으로만 봤던 西湖를 실제로 보니 , 생각했던 것 보다도 훨씬 더 컷고 , 내 마음까지 탁 트이는 것 같았다.
호수주변으로는 산책로가 예쁘게 만들어져 있었고, 물가를 따라서 나룻배를 모는 아저씨들은 서로 손님을 끌기위해 배 앞머리에 서있었다. 나룻배를 타도 좋을것 같았지만, 우리들이 타기에는 너무 비쌌고, 안전해 보이지도 않아서 우리는 호수의 앞머리로 가서 정식으로 표를 사서 타는 배를 타기로 했다. 배를 타고 西湖를 가로질러 30분정도 들어가서 우리는 어느 작은 섬에 도착했다. 그 섬의 나무들은 대부분 빨갛고 노랗게 물이 들어있었다. 나무 밑에서 우리는 신나게 사진을 찍고, 섬 안은 꼭 작은 졸정원을 보는 것 같았다. 작은 섬을 한바퀴 돌아보고 다시 배를 타고 나왔는데, 들어갈때와는 또 다른 西湖의 모습이었다.
호수를 가로질러 가면 멀리서 중국 지폐에 세겨져 있는 건축물을 볼수 있는데, 이 날은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볼 수 있었다.
호수 여행을 마치고, 우리는 출출한 배를 이끌고 杭州시내로 이동했다. 西湖에서 시내까지는 의외로 꾀나 가까웠다. 시내에가면 먹자거리 같은 곳이 있는데, 그곳에는 중국의 전통 요리들보다는 일본음식이나 피자 햄버거 등과 같은 음식집들이 많이 있었다. 그 중에 우리는 피자집에 들어가서 피자를 먹었는데, 배가 고팠었는데 정말 맛있게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이제 배도 부르고 시내구경에 나섰다. 옷구경 사람구경 가게구경 풍경구경을 하고 신나게 돌아다니가 보니 어느덧 해가 뉘였뉘였 지고있었고, 杭州는 날이 어두워 질수록 더욱 밝아지는 듯 했다. 건물들의 빛이 거리를 밝게 비추었다. 그 길로 풍선을 파는 아줌마 아저씨들 손에 들려있는 풍선들이 더욱 예쁘게 보였다. 하지만 길거리 노점이 불법인 것은 이곳도 마찬가지 인지, 손에 풍선을 든 노점상들은 요리조리 경찰을 피하면서 풍선을 팔고 있었다.
신나게 구경하고 놀다보니 , 가흥으로 가는 막차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아슬아슬하게 터미널에 도착했다. 정말 운이 좋게도 막차가 있었고, 표도 딱 우리 수대로 남아있었다. 버스를 놓칠까 애를 졸였던 마음을 놓고, 서둘러 버스에 올라탔다.
여행으로 피곤했는지 자고 일어났더니 , 가흥에 거의 도착해 있었다. 이렇게 우리의 杭州여행은 끝이났다. 계획도 없이 무작정 갔던 여행이었지만, 어느 여행보다도 너무 즐겁고 알찬 여행이었다.
《上海》
12월 18일 上海에서 개최되는 취업박람회도 가보고, 상해 관광을 하기위해 아침 새벽차를 타고 상해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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