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마 톤즈 감상문

 1  울지 마 톤즈 감상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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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울지 마 톤즈 감상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태석 신부는 10남매 중 9번째 아들로 태어났고 그의 어머니는 혼자서 바느질로 10남매를 키웠다. 이 신부는 의대에 진학했지만 하느님의 부름을 받고 사제가 되어 아프리카 수단, 남수단의 톤즈라는 마을로 떠난다. 의사가 될 수 있는 한국에서의 특권을 포기하고 가난한 아프리카 원주민의 마을 톤즈로 떠난 이태석 신부. 그는 평생을 톤즈의 가난하고 불쌍한 원주민들을 위해 헌신한다. 하루종일 밤이 늦도록 아픈 환자들을 치료해주기도 하고, 온몸이 썩어 들어가는 한센인들에게 손수 신발을 만들어주고, 오랜 내전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고, 공부를 가르쳐주고, 그들의 음악을 만들 수 있게 해준 이태석 신부. 그는 한국에서 어려운 톤즈 원주민을 돕기 위해 온 의사가 아니라 또 한 명의 톤즈인이 되어가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는 2010년 1월 세상을 떠나버렸다. 야속하게도. 2년에 한 번씩 한국으로 휴가를 오곤 했는데, 어쩌다 한번, 건강검진을 받게 되었다. 태어나 처음 받는 검진, 참 희한하게도 첫 검진에서 그는 사망 선고를 받았다. 이미 암세포가 온몸에 퍼져 더 이상 생명을 보장할 수 없었던 것. 이태석 신부는 낙담했다고 한다. 그는 더 이상 톤즈로 돌아가지 못했다. 그들의 삶은 늘 생존에 대한 전투 뿐 이었다. 자신들의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전투, 북수단과의 내전과 다른 부족과의 싸움. 그들에게 눈물을 흘리는 짓은 세상에서 가장 수치스러운 짓이라고 한다. 이러한 원주민들이 이태석 신부가 톤즈를 떠나고 그의 죽음을 접했을 때, 원주민들은 그의 죽음을 믿을 수 없다고 했다. 제작진들이 원주민들에게 이태석 신부에 관한 일을 물을 때마다 원주민들은 모두 흐느끼거나 눈물을 흘렸다. 톤즈의 원주민이라면 누구나, 그에게 치료를 받고, 그에게 수학을 배우고, 그와 함께 음악을 배웠다. 이태석 신부는 예수가 실천했던 사랑, 그러니까 이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헐벗은 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삶속으로 들어가서 너무나도 순수하고 고결한 인간에 대한 사랑, 그것을 실천하고자 했던 예수의 가르침을 믿었다. 이태석 신부는 인간이 얼마나 인간다울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원주민들과 함께 그들의 공동체를 지키고,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면서 톤즈마을 사람들이 아무리 가난하더라도 고귀한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었다. 인간은 언제나 자신과 자신의 공동체의 존엄을 지키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기에 모든 부당한 억압과 예속에 저항하며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이러한 고귀한 인간이 될수 있도록 서로 도와야한다. 이태석 신부님은 힘들과 의과 대학을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들을 앞장서서 실천하셨다는 그 용기가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또한 그 열정이 부럽기도 했다. 이 영화를 본 계기로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소외되거나 가난한 이웃사람들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