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인터뷰 발췌)
▶ 전시에 명시된 목적이 있는가
“새로운 세기에 들어섰을 때 사람들은 21세기가 평화의 세기, 평화를 향해 전진하는 세기가 될 것을 염원했다. 그러나 지금 세계는 테러와 전쟁의 공포에 휩싸여 있고, 평화를 향한 갈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다. 한국은 역사적으로 수많은 외침을 받아왔으며, 현재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이면서 최근까지 북한 핵 등의 첨예한 문제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이러한 한반도 위기의 시기에 국립현대미술관은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미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을 통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1) 전쟁과 전쟁의 참화, 테러리즘, 반전, 전쟁의 고통과 상처
2) 평화를 위협하는 것들, 특히 분단의 고통과 상처, 일상 속에 감추어진 폭력과 억압, 각종 차별
3) 평화에 대한 역사적, 철학적, 인간학적 접근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미술가들의 200여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팜플렛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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