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문] 연극 천태만상을 보고
★연극 감상에 앞서: 대학로 소극장에서 보는 연극은 두 번째였다. 연극에 대해 잘 몰라서 무엇을 볼까 하고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비교적 작품평도 좋고 많이 찾는 연극을 고르게 되었고 천태만상과 우동 한그릇이 눈에 띄었다. 결국 둘중에 제목에서 뭔가가 있을 것 같은 천태만상을 보기로 결정하고 마로니에 소극장을 찾게 되었다.
★극장, 무대: 대학로에 소극장들이 여기저기 난립해 있어서 정말 원하는 소극장을 찾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극장도 겉에서 보기에는 정말 이런데서 연극이 가능할까하고 느껴질 정도였다. 마치 극장이라기 보다는 단순한 오피스텔 지하라는 기분이 더 강하게 들정도였다. 그래도 극장 안은 다르겠지 하고 생각하고 들어가 보게 되었다. 그런데 전에 연극을 봤던 소극장도 상당히 작은 규모라서 그정도 규모를 생각했는데 막상 가서 보니 예상을 뛰어 넘었다. 무대는 정말 학교 강단 정도의 매우 작은 규모였고 관객석도 50명 정도가 버거울 정도의 작은 규모였다. 내가 생각하고 있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극장 내부 환경에 놀라기도 했지만 그래도 한편으로는 배우의 동작과 생생한 표정, 그리고 바로 앞에서 대사를 들을 수 있어서 배우의 연기를 자세히 가까이에서 관찰 할 수 있다는 것에 기대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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