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문] 연극 `햄릿`을 보고
처음엔 하도 유명하고 스케일이 큰 연극이라 비싸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했던 것 보다는 비용이 그리 부담되지도 않았고, 이런 유명한 정극 하나 봐두는 것도 좋을 듯싶어서 ‘햄릿’을 보기로 결정하고 바로 예매를 했다.
그리고 5월 26일 오후 4시 30분 편을 보러 갔다.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다.
예매하지 않았더라면 보지 못할 뻔 했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하는 공연이었는데 처음 가보는 것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무대가 굉장히 크다고 느꼈다.
시간이 되고 서서히 불이 꺼지면서 막이 올랐다. 막이 오를 때의 그 희열이란.. 정말 몇 분간 입을 떡 벌리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무대가 너무도 아름답고 웅장했다.
햄릿은 전에 책으로 읽어본 적도 있고 워낙에 유명한 작품이라 내용은 잘 알고 있었지만 연극으로 보니 전혀 새로운 작품을 보는 듯 했다. 그리고 대본을 각색해서 그런지 대사가 많이 현대적이고 코믹해서 보기에 쉬웠다.
바로 어제 본 것이라 그런지 장면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가 생생히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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