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딥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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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를 읽고

인간으로 태어나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은 가정이다. 가정은 장차 사회생활을 하는 어른으로 성장함에 있어, 잘 살아가도록 하는 배양체 역할을 한다. 난 오늘 한권의 책을 읽었다. 예전에 잠깐 모셨던 교장선생님 댁에 놀러갔다가 꼭 읽어 보라며 책꽂이에서 꺼내주신 “딥스”란 책이었다. 하지만 십년도 더 넘어보이는 그 낡은 책은 내 집 책꽂이에 얌전히 모셔져 있고 우연히 들른 천안의 한 서점에서 작은 사이즈의 크기로 나온 딥스를 한권 사고야 말았다. 딥스는 자폐아동이다. 신경질적이고 화나면 물어뜯고 그 마음 한쪽에선 분노와 슬픔을 가진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아이이다. 잉태했던 순간부터 부모에게 그리 달갑지 않았던 생명, 태어났던 순간조차 흉물스러운 살덩어리 취급을 받았던 축복받지 못한 아이였다. 사회적으로 성공했고 아이에 대한 생각이 없었던 부모에게 그러한 딥스의 장애는 당신들 인생의 걸림돌이 되었을런지도 모른다. 그런 딥스에게 유치원 선생님은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위한 계기가 되었다. 어쩌면 세상의 음울한 구석에서 자기만의 감옥에 틀어박혀 살 수 밖에 없었던 장애아동이 자기의 생각을 말로써 표현 할 수 있고 희망을 가질수 있는 아이로 변화시킨 것은 한 놀이치료사의 사랑과 인내심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라면 어쨌을까? 라는 생각이 몇 번이 들었다. 내가 가르치는 아동이 딥스와 같은 행동을 했다면 난 어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