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교회의 종류
교회의 종류에는 우주적교회,보편적교회와 유형교회,지역교회로 나눌 수 있다.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몸에 지체는 많아도 그 몸은 하나인것 같이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하나의 교회를 우주적 교회라고 부른다. 이것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거룩한 하나의 공회이다. 이 우주적 교회는 2천년전에 그리스도를 향해 신앙을 고백했던 신자들이나, 지금 살아서 예수를 믿는 신자들도 같은 자격으로 지체를 이루는 것이다. 이 영적인 교회는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교회이다. 이 교회안에 성령이 와 계시기 때문에 교회를 성령의 전이라고도 부른다. 산돌 같은 신자들이 연합하여 주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이 신령한 집을 하나님께서 거처로 삼으시니 교회는 하나님의 신령한 집이 된다.
또 하나의 교회는 우리가 흔히 교회라고 부르는 눈에 보이는 교회인데 이를 유형 교회라고 한다. 각 지역별로 교회들이 세워지고 이러한 교회들이 교파를 구성한다. 이러한 교회를 지역교회, 개교회, 지교회라고 한다. 지역교회는 속해 있으나 거듭나 그리스도인에게 접붙임을 받지 못한 교인들은 진정한 교회인 무형 교회의 일원이 아닐 수 도 있다. 신앙고백할 때 거룩한 공회를 믿는다고 고백만 할 것이 아니라 신앙 고백자 스스로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이 영적 유기체의 일원인 것을 확인해야 한다.
3) 교회의 독특성
예수님 당시나 지금의 유대인들이 믿고 있는 종교는 유대교이다. 모세의 율법을 중심으로 한 구역을 경전으로 받아들이고 여호와 하나님으로 믿는 종교이다. 다수의 사람들은 유대교가 개선되고 발전되어 기독교회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기독교가 구약애다 신약을 합한 책을 경전으로 삼고, 여호와 하나님뿐 아니라 성자와 성령을 삼위일체의 하나님으로 믿으니 유대교에서 발전한 것으로 믿기 쉬운 것이 사실이다.
유대교가 기독교와 연관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유대교가 발전하여 기독교가 된 것은 아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기독교는 새 가죽부대에 부은 새 포도주이다. 그 내용과 형식이 완전히 다르다. 의식이나 율법의 기초위에 세워진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신앙을 반석 삼아 그 위에 세워진 것이 교회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약속에 따라 오순절 날에 설립된 독특한 단체이다. 이 교회는 베드로의 고백 같은 신앙을 고백한 사람들이 죄와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입고 구별됨으로 이루는 영적인 조직체이다.
4) 교회의 회원
교회를 이루는 요소는 유형의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다. 건물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집 즉 예배당이고 교회는 구원 얻은 사람들로 구성된다. 이러한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교인이라고 부른다. 교인들은 다시 몇 가지로 구분되는데, 예수 믿기로 작정하고 새로이 출석하고 있는 사람들을 신입교인 또는 원입교인이라 부른다. 시간적으로 교회 출석하기 시작한 것이 최근이라는 말도 되고, 이 교회의 회원이 되고자 원하는 교인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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