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본론
1)텍스트 요약
2) 가치전도
3) 교육과 시장논리
4)인문학의 위기와 그 해결 방안에 대한 생각
5)토론
결론
우리나라는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이후 ‘한강의 기적’이라는 급격한 경제 발전을 이루어 왔다. 이에 따라 현대 사회는 자본주의의 영향으로 시장논리가 팽배해 있다. 시장 논리가 이제는 기업 외에도 교육에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기여 입학제를 들 수 있다. 이는 돈만 많이 내면 대학도 마음대로 갈 수 있다는 마치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과 같은 식으로도 풀이할 수 있는 내용이다.
현대에 와서는 인문학이 무시되고 있다. 철학을 하고 있는 사람은 뭔가 이상하고 남들과 다르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일 만큼 인문학이 외면당하고 있다. 인문학의 가치가 그만큼 떨어진 것이다.
우리 7조는 이 텍스트를 바탕으로 시장논리와 인문학에 대해 논의 해 보았다.
2.본론
1)텍스트 요약
1999년 여름, 우리는 두 개의 슬픈 소식을 듣게된다. “씨랜드 참사”에서 어린 아이를 잃은 어머니가 지나날 운동선수 시절 국가로부터 받은 훈장들을 모두 반납하고 이민을 결심했다는 이야기가 그 하나이다. 두 번째는 삼풍 백화점 붕괴 때 딸을 잃어버린 아버지가 그 딸의 무덤 앞에서 자살자의 주검으로 발견된 것이다. 그것은, 사람 살 수 없게 하고 생명을 업수이 여기는 사회, 나라, 세상에 대한 항의이자 거부이다. 지금 이 썩고 낡은 사회, 죽음이 득실거리는 사회, 악취 풍기는 사회를 한바탕 새로운 사회로 갈아치우려는 갱신의 노력이 없고 갱신의 주기가 너무 길며, 갱신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없고 갱신의 의지와 프로그램도 없다.
우리가 해야 할 첫 번째 항목은 ‘갱신의 힘’을 회복하는 일이다. 놀라운 일에 놀랄 줄 알고 아파할 일에 아파하고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능력, 수정할 수 있는 능력의 회복에서 갱신의 힘은 출발한다. 사회갱신에 결정적으로 필요한 것이 기억, 상상력, 이성의 작동이다. 이들 세 가지 능력이 제대로 작동하고 상호견제하고 균형을 유지할 때에만 인간은 그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며 그것을 잃었을 때 되찾는 방법을 궁리하고 무엇이 그 상실의 원인인가를 안다. 이것을 대표하는 것은 역사, 철학, 문학이다. 이는 인문학의 대종을 이루기 때문에 이것이 인문학이 존재하는 사회적 이유이다.
그러나 인문문화적 가치의 절대적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를 쓰레기통에 처박는 것이 한국사회의 상황이다. 대학이 ‘기업처럼’ 경영되어야 한다는 대학의 ‘경영논리’의 출현으로 시장에 필요한 인력을 길러내야 하고 시장이 요구하는 교육을 실시해야한다. 그 결과 우리는“돈 안되는 것은 똥이다”라는 논리의 횡행을 보고 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인문문화적 가치의 유지를 필요로 하고 있다.
사회에 시장논리의 유일화가 진행될 때 ‘시장 전체주의’가 발생할 수 있다. 시장 전체주의는 집중된 중앙권력체에도, 단일 지배기구도 갖지 않으면서 세계를 하나의 논리로 통합하고 자유와 다양성의 이름 아래 어떤 자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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