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동성애의 역사
그리스 신화에서 직접적인 표현으로 쓴 것은 거의 없지만, 동성애로 여겨질 만한 많은 부분들이 나타난다. 먼저 음악가이면서 최초의 동성연애자라고 하는 타미리스는 히아킨토스라는 미소년을 사랑했다. 이 히아킨토스는 아폴론과 제피로스의 사랑을 받기도 하였다. 오르페우스는 아내 에우리디케를 찾아 저승에 다녀온 후에, 이 동성애의 풍습을 퍼트렸다고 한다. 이것은 오르페우스 비교가 여자들의 가입을 금지시켰기 때문에 생겨난 오해라고도 한다. 테베의 왕 라이오스는 펠롭스의 아들 크리시포스를 사랑하여 유괴하였다고 전해진다. 제우스도 트로이의 미소년 가니메데스를 유괴하여 자신의 술 시중으로 삼았다.
다음은 에서 인용한 글이다.
그리스인의 동성애는 현대의 그것과는 좀 달라, 아직 어른이 되기 전의 아이가 관례를 올리기 전에 어른과 함께하는 일종의 통과의례로서 상류사회에서 인정되는 관행이었다. 툭하면 싸우는 연령층의 아이를 납치 형식으로 데려가 침식과 수렵을 같이하고 어른의 태도와 예절, 용기 혹은 포도주를 따르는 기법을 가르쳤는데, 그 기간은 2개월을 넘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마을에 돌려보내지는데 흔히 무사옷이나 소, 포도주잔과 때로는 값진 선물을 그간의 보수 또는 선물로 받고, 황소는 제우스에게 공양하고 잔치를 벌였다. 이 때 둘이서 지낸 동안 즐거웠는지 혹은 학대받았는지에 대한 평가를 통해 보복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대개 둘 사이의 교분은 영예로 자부하였다. 이처럼 성인이 되기 전의 소년(eromenos : 사랑받는 자)과 성인(erastes : 사랑을 베푸는 자)과의 관계는 성인입문의 관행으로, 동성애 관계에 치중한 편향적 보고로 확대한 예도 있으나, 도리어 서구 무사계층에 존재하였던 선임무사와 신출무사 간에 흔히 있었던 동성애 관계와 더 일맥상통한다.
이 설명에 의하면 동성애는 성욕 분출의 표현이 아니라, 일종의 성스러운 의식이다. 그런데 신화에 등장하는 동생애의 표현은 이런 소년과 성인의 관계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다. 트로이 전쟁의 영웅 중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유추할 수 있는데 아킬레우스와 파트로클로스, 오딧세우스와 디오메데스의 관계는 동성애의 모습을 생각케 한다. 현대에 새롭게 각색된 트로이 전쟁의 이야기는 이들을 연인으로 자주 등장시키고 있다. 이미 신화 시대에서 동성애의 최초 모습은 변질되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2. 에이즈
(1) 정의
에이즈는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의 머릿글약자인 AIDS로서 後天性免疫缺乏症이다.
이 에이즈의 원인병원체는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로 불리우는「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이다. 이 HIV가 인체에 침투 하여 면역계통의 사령관격인「협조 T림프구」에 들어가 RNA가 DNA로 바뀌어 핵속에 숨어 있다가 기회만 되면 많은 바이러스를 증 식하여 나오면서 서서히 파괴됨으로 말미암아 면역기능이 와해되어 인체를 지켜줄수 있는 방어기전이 무너진다. 따라서 건강 할 때는 막을수 있는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되어 결국 사망하게 된다. 의학적 정의를 내리면 HIV가 참투하여 심한 세포성 면역결핍 이 초래되어 여러 가지 기회감염, 악성종양, 신경장애, 전신증상등 여러 가지 병이 생기는 증후군으로서 병을 만들어 주는 병 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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