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허무주의와의 관계
3. 새로운 가치
4. 비판
결론부터 말하자면, 니체의 주장은 기독교의 신이 인간의 창조자이자 주인이라고 믿는 신앙이 거짓됨을 굳게 믿고 있었고, 이를 사람들에게 앞당겨 알리고자 한 것이다. 니체는 말한다. “만일 신의 무덤과 묘비가 아니면, 이 교회들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그의 사상 안에서, 제도화된 기독교는 지극히 교조주의적이고 세상의 가치 있는 것들을 비하하는 반(反)인간적인 무엇이었던 것이다. 니체는 ‘기독교’ 라는 단어 자체가 오해이며, 기독교도는 예수 한 사람뿐이었고 그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써 그의 모든 말은 거짓말이 되었다 고 한다. 급기야 예수 이후에 초기 기독교 신학의 틀을 세운 사도 바울에 관해서는, 부활이라는 신화를 제조한 뻔뻔한 사람이며 전통(율법)과 혁명(기독교를 통한 로마제국으로부터의 승리)을 동시에 주장한 불합리한 사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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