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도 신체질환과 마찬가지로 급성기에는 의학적 모형에 근거한 정신의학적 치려가 필요하지만 더불어 지속적인 사회적 장애와 정서 장애가 수반되기 때문에 이들을 효과적으로 치료, 관리하고 이들의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입원 및 외래와 같은 정형적인 서비스 이외에 다양한 재활 및 사회복지 서비스가 개발되고 제공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중. 장기 적으로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이 강화되어야 하고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서비스가 충분히 개발되어야 하는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지속적 유대와 공감대를 가지고 정책개발에 전력하여야 하겠다.
세계적 추세에 근거 할 때 정신질환 관리체계가 지역정신보건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대규모 의 정신병원이나 요양원에서 입원 또는 수용위주로 치료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치료시설이 일정수준을 넘어서면 비기능화 비인간화 하며 획일적인 현상유지에 만성화를 초래하는 것 역시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이다.
선진국에서는 60년대 이래 불필요한 장기업원을 억제 하면서 지역 사회에서 정신질환자를 치료하고 재활시키는 지역사회정신보건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우리나라도 정신보건법이 1995년 재정되고 두 차례 개정판에 따라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을 곳곳에서 실시하고 있다.
1)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의 개념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이란 정신건강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사회에서 행해지는 모든 활동을 의비하는 것으로 협의의 의미에서만 정신장애에 개입해 오던 것을 좀 더 넓은 의미에서의 정신장애 예방,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의 차원으로 도약시킨 것이다, 따라서 치료 장소의 이동이라고 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가시적인 부분에서의 변화를 시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은 정신건강의 모든 차원에서 다음과 같이 개념적인 변화를 초래 하였다.
첫째, 치료 장소의 이동이다.
Dix의 개혁운동에 의해 세워진 대단위 정신병원에서 입원을 위주로 치료를 행하던 것에서 환자가 태어나고 자라왔던 지역사회에서 치료로 치료 장소를 이동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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