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신체상해가 발생되었을 때 또는 그 이전에 신체활동에 직결된 근육 및 관절에 대한 상해의 예방, 보호, 처치, 회복 등 또는 기타 다른 목적으로 접착성 테이프나 신축성 테이프 등을 사용하여 감거나 붙이는 과정을 테이핑이라 한다.
테이핑은 상해의 종류와 처치 목적에 따라 그 방법이 달라지며, 또한 체형, 체질에 따라서도 달라지게 되며, 테이핑을 행하는 테이퍼(Taper)에 따라서도 각기 그 특색이 있어 테이핑의 다양성은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어떤 방법을 적용하더라도 기본적인 사항은 있다.
그것은 테이핑요법을 위한 인체구조를 숙지하고 그 기능에 따라서 테이핑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운동기능에 따른 테이핑의 올바르고 완전한 습득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반복연습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오히려 운동기능 장애가 발생되는 오류를 범하기 때문이다.
테이핑의 분류도 여러 가지이다.
크게 스포츠테이핑과 재활테이핑요법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재활테이핑요법도 여러 가지가 있어 이 책에서 다루는 신축성테이핑 방법 이외에도 스파이럴 테이핑, 경락테이핑 같은 비신축성 테이핑 방법이 있다.
재활테이핑요법이란 한마디로 재활 즉 신체상해 부위에 테이핑을 함으로써 그 회복을 도모하고 운동기능을 되살려 정상적인 신체활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테이핑 방법을 말한다. 이러한 재활테이핑은 일반인들 뿐만이 아닌 스포츠인도 많이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포츠테이핑이란 용어가 스포츠인에게 관련을 지었기 때문에 명명된 것이며, 재활테이핑이 일반인들의 범주안에서 많이 활용될지라도 이 또한 스포츠인에게 적용된다면 역시 스포츠테이핑의 범주에 추가적인 요소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재활테이핑을 스포츠테이핑에 포함시키는 것은 테이핑의 분류에 있어 구분을 흐리게 하고 혼란을 야기시킬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점은 고려되어야 한다.
세분화는 세분화, 통합은 통합 그것은 정확해야 하며, 중요한 것은 각각의 테이핑 장점을 충분히 살려 신체에 보다 좋은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다. 즉 여러 가지 테이핑을 적용하다 보면 각기 그 장단점을 발견하게 되는 바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다른 테이핑으로 상호보완하면 그 효과는 극대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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