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문화 민주주의 와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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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와 문화 민주주의 와인권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책을 접하고 나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권력 규율하는 문제의 중요성의 깊이를
알 수 있었다. 가장 인상깊은 내용은 그리스도교 전통이 민주주의와 인권의 발전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현대 사회에서 칼 바르트가 교회와 국가의 관계를 어떠한 과정에서 새롭게 조명을 했는지였다.
먼저 앞 내용에서는 우리나라에서의 민주주의 실현을 알려주고 있다.
민주공화국이 들어섰지만 4.19 혁명으로 인한 자유당 정권 타도, 5.16 쿠테타 세력으로 인해 민중의 정치적 의사는 펼치지 못하는 상황을 알려주며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과거를 말해주었다. 하지만 1960년대 중반부터 박정희 정부의 군부 독재에 대항하여
민주화 투쟁을 이루었고 이 때 이후로 한국의 민주주의가 시작되었다.
사실 나로서는 이 상황들에 대해 잘 접하지는 못한다.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이미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민주주의 국가였고 정부가 그에 대해 탄압을 한다던지 독재를 이루는 단지에 대해 상상도 못할 일이다. 사람마다의 사고가 다를 수 있겠지만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나에게는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고쳐지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지배를 위한 권력을
가지기 위해 국회의원이나 나라에서 권력을 가진 사람 그 외의 심지어는 학교급식에 까지 비리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 한신대학교 재학생으로 이러한 문제점에 접해본 게 최근의 총장 선임에 관한 일이었다. 이번 총장선임제에서는 이사들과 학생, 교수들에게 투표권을 주었다. 이사회에서 뽑은 강성영 후보와 학생,교수님들이 뽑은 류장현 후보로 서로에게는 선출이 된 사람이 달랐지만 이사회에서는 우리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고 결과와는 무관하게 강성영 후보자를 총장으로 선임하였다. 사실 어이가 없었다. 강성영 후보가 총장으로 선출된 것이 억울한 것이 아니라 그 총장을 뽑는 과정에서 투표결과를 무시해버리고 무작정 통보없이 뽑은 것이 억울하였던 것이다. 우리에게 투표권이 주어진다고 하여서 후보자들의 선거공약을 세부적으로 살펴보았고 투표를 했는데 이런 결과가 있으니 속상하였다. 이러한 것들이 민주주의에 대해 어긋난 것이고 무엇을 위해 또 무엇 때문에 이래야만 하는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또 하나의 예시를 생각해보면 세월호 침몰 사건인 것 같다. 2014년 4월 16일 당시 세월호가 침몰했을 때 정부는 국민들에게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구원했다고 발표하였고 안심시켰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었으며 그 사고로 죽은 피해자들만 낳았다.
이에 대해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 사건에 대해 진상규명을 반드시 해야하며 유가족들에게 대해 무책임한 사과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본다. 2014년 세월호 사건이 있는 다음으로 천안 평화캠프 강당에서 세월호의 문제는 민주주의의 문제라는 강연을 한 적이 있다. 이 강연은 정말 많은 큰 도움이 되었다. 단순한 이익을 위하고 인명피해에는 상관하지 않는 정부를 비판했고 국민들이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고 뉴스나 기사로 사고를 접해야한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하였다. 나에게는 정말 큰 공감이 되었고 큰 아픔이 되었다. 무책임한 정부가 세월호 유가족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그리스도교에서 예수님은 권력의 규율에 대한 신약성서의 이해에 두 가지가 있다고 말하였다. 하나는 국가권력 인정, 또 다른 하나는 국가권력의 폐해를 비판적으로 보는 관점으로 말하고 있다. 하느님이 국가권력을 세우고 국가에서 권력을 행사하는 사람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권면하고 권위를 가진 사람들을 존중할 의무가 있다고 기재되어있다. 이러한 내용을 접하였을 때는 사실 이해가 안될 수 밖에 없다. 앞서 말했듯이 한신대학교 총장 사건과 세월호 사건에서도 권력을 가진 무심한 자들이 책임을 묻지 않고 마음대로 행사하기 때문에 납득이 안된다.
하지만 예수님은 권위를 가진 사람들이 좋은 지도를 했을 때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존중하고 존경해야 한다는 뜻이 아닐까싶다. 또한 칼 바르트가 인간의 양심과 신앙까지도 국가의 지배 아래에 두려고 했던 전체주의 국가에 대항하였고, 그리스도교에서 포괄적 의미의 저항권을 옹호하지 않고 국가에 대해 해서는 안되는 일에 대해 “아니오”를 말할 것을 가르치면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
이 번 책과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평소 내가 가지고 있는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을 더 인식할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