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쪽 Ⅰ. 들어가며
2쪽 Ⅱ. 본원적 갈등 - 순결 이데올로기
1.서론 - 순결이데올로기의 폐해
2. 본론 - 순결이데올로기의 본질과 대안
3. 결론 - 정신적 순결과 성윤리의 고찰
10쪽 Ⅲ. 현실적인 갈등 - 봉건적인 잔재
1. 서론 - 세상의 절반의 여성은 어디 갔을까?
2.본론
3. 결론 - 봉건적 잔재를 청산하는 길.
16쪽 Ⅳ. 마치며 - 진정한 남녀성의 해방을 위하여...
갈등은 여기서 발생한다. 안타깝게도 그 평등이란 가치를 내걸고 야심찬 운동을 시작한 '페미니즘' 진영은 진정한 페미니즘의 이미지를 사회에 심는데 실패한다. 기득권층인 남성은 이 부분을 그냥 넘어가지 못한다. 생각해보자. 인간은 불행하게도 카톨릭이나 불교에서 인정하는 것처럼 마냥 선하지 못하다. 아니면 적어도 태어나자마자 살아남기위해서 이해타산이라는 단어를 습득하게 된다. 우리 사회에서 남성은 그런 이해타산에서의 기득권을 뿌리깊게 간직하고 살아온 집단이다. 그런 그들에게 있어서 당장 성급한 평등을 이루려고 했던 초기 페미니스트들은 공연히 적만 만들고 말았다.
수많은 갈등들에도 불구하고 변화의 종착역은 분명하다. 진정한 남성과 여성의 해방이 그 종착역에 해당한다. 기존 사회구조가 만들어내던 성역할은 더 이상 이 시대에 맞지 못하다. 남성들에게 기득권을 주면서 양육과 사회를 이끄는 책임을 부여했던 옛사회의 논리는 IMF시대를 거치면서 무너져내린 남성들의 좌절감은 더 이상 자신만의 부담을 거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제적 여건의 변화는 결국 가정 속에서 육아와 가사에만 전념하고 있는 아줌마페미니스트들의 노동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 경향신문 99.07.14 09면 (특집) 45판
◆ 99. 2월자 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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