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본에는 “예수 그리스도 예수”로 되어 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마태”는 여기에 “메시야”로서의 “예수”의 탄생을 기록한 것이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마 1:16 / 마 3;16)
2. 목자가 되리라(ποιμανει) : 마 2: 6
- 목자가 양을 침같이 지키고 키우고 인도하여 자라게하는 자가 될 것이라는 예언이다. “그리스도”는 선한 목자(요 10, 2, 3, 마 9:36)이시다. 목자는 그 양떼의 선두에 서서 이를 인도하는 것이지 결코 뒤에서 양떼를 몰아내는 것이 아니다 (요 10:4). 목자는 그 양떼를 먹여주고 (요 10:10) 또 그 떼를 위하여 자기 생명까지도 버린다 (요 10:11). 목사란 양을 치는 사람이란 뜻이다 (벧전 2: 25, 히 13:20)
- 삼하 5:2에서 인용한 ‘목자’라는 말을 첨가하고 있다. 이 표현의 목적은 미 5:2의 ‘이스라엘을 다스리는자’가 아닌 ‘다윗에게 주어진 언약을 성취하는 자’임을 명백히 하기 위해서이다. 실로 예수께서는 양으로 비하기 위해서이다. 실로 예수께서는 양으로 비유된 성도들을 인도하시고 지켜주시고 먹여주시는 선한 목자(요 10:11)가 되신다. 이를 가리켜 사도 베드로는 ‘영혼의 목자’, ‘목자장’ 등으로 표현하였다(벧전 2:25, 5:4).
3.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 마 2: 20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신 것처럼 요셉에게 복귀 명령을 내시고 계신다. 여기서 이스라엘 ‘땅’이라는 표현은 성경에서 오직 20, 21절에서만 나오는 것으로서 6절의 ‘유대 땅’과 동일한 의미이다.
-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 여기서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란 단순히 헤롯을 지칭하는 막연한 묘사이다. 그런데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ο ξητουντε)이라는 복수 형태에 대하여 여러 견해들이 있다. ⓐ 출 4:19을 인용한 것이다. ⓑ 헤롯이 죽기 5일 전에 죽었던 그의 아들 안티파터가 이 학살에 가담하였다. ⓒ ‘그들’이라는 복수 대명사는 막연한 지칭일 수도 있고, 3인칭의 범주에 속하는 것을 가리킬 수도 있다.
4. 회개하라(μετανοετε) : 마 3:2
- 마음을 바꾼다는 뜻을 가지며, 통속적으로는 단순히 무슨 일을 후회한다 라고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신약성경에 도입된 이 단어의 용례는 새 행실로 돌아 온다는 히브리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서 백성들로 여호와와 맺은 언약에로 돌아오라는 예언자의 외침이다. 즉 유대인 중에도 믿음 없는 자가 있고, 우상 숭배자가 있기에 그러한 불신과 영적 음행에서 돌이키라는 구약적 의미인 것이다. 실로 이 말은 머리로서만 계획을 수정하고 감정적으로만 후회하는 정도가 아니라, 죄와 죄책으로부터 완전히 돌아서는 전인격적인 참회인 동시에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메시야를 영접하는 마음과 행위의 철두 철미한 변화 전반을 가리킨다. 물론 여기세는 인간의 행위가 근본적으로 올바른 궤도를 이탈해 있으며, 따라서 인간은 철저한 변화가 절대 요청되는 존재라는 것이 전제되어 있다(롬 3:10). 한편 이 같은 회개는 합당한 열매를 맺음으로서만 참 회개임이 증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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