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와 동성결혼제도에 대한 철학적 논증
이러한 동성애와 동성 결혼 제도는 일부 나라에서도 합법화하였고 고대 그리스로마신화를 살펴보면 동성애에 대해 관용적이었다는 기록을 살펴볼 수 있을 정도로 동성애는 오래전부터 생겨났던 일이었고 우리는 이 동성애에 대해 기피하지만 말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동성연애자들 카페도 속속들이 생겨나고 게이 바나 그들만의 모임도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렇게 만연하게 퍼져있는 동성애와 동성결혼제도에 대해 이제 본격적으로 철학적 논증을 시작해보겠다.
1. 인간이 살아가는 목적은 종족번식이 아니다.
동성애는 자연스럽지 않다는 주장에는 인간은 종족을 번식해야하는 의무가 있는데 동성애는 그러한 자연스러운 것에 위배되는 것이며 이 때문에 에이즈라는 병도 생긴다는 주장이 있다. 이것은 인간을 도구로만 보는 입장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인간을 철학적, 또는 심리사회적으로 볼 때 인간의 목적은 본질적으로 ‘자기 자신을위해 살고 있다. 언제나 자기가 중심에 놓여져 있다.’ 즉 "자기인식"은 철학적 성찰의 최고목표인 것이다. 생물학적으로 인간이 종족번식을 위해 태어났다면 왜 암수한몸에서 암수가 나뉘게 진화한 것일까? 이것은 인간의 목적이 단지 종족번식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그러므로 동성애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는 주장은 타당하지 않은 것이다.
2. 남녀는 생물학적인 차이일 뿐이다.
남녀의 차별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것이었다. 오래전부터 학자들은 남녀를 보는 시각은 다르지만 성차가 분명히 있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현재 학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입장은 바로 남녀는 본래 차이가 없고 단지 생물학적으로만 다를 뿐이라는 입장이다. 차이는 단지 생물학 적인 것일 뿐 능력과 생각 모든 면에서 동등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이런 입장에서 볼 때 남자와 여자라는 것은 큰 분리일 뿐 미시적으로 보면 키가 작은 사람과 큰 사람, 쌍커풀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안경을 쓰는 사람과 쓰지 않는 사람 등의 분리와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키 큰 사람이 키 큰 사람을 사랑하는 것처럼 단지 몸이 여자인 혹은 남자인 사람이 자신과 동일한 생물학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에 동성애는 일어 날 수 있는 것이다.
3. 인간은 성적취향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본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는 본성이 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이 다르고 싫어하는 것이 다른 것처럼 자신의 짝을 찾을 때에도 자기의 의사 결정에 의해 외면적인 부분과 내면적인 부분을 통틀어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게 되는 것이다. 어떤 여자는 다정다감하고 몸에 근육이 많은 사람을 원하고 어떤 여자는 키가 크고 마른 사람을 원하고 어떤 여자는 자신과 같은 성별을 가진 사람을 원하고 하는 것은 자신의 성적 취향인 것이다. 이러한 취향은 인간이면 응당 가져야할 자기결정권과 행복추구권과 관련되어 있다. 자기 결정에 의해 배우자를 고르고 그 상대방의 동의하에 결혼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자신의 행복과 상대방의 행복을 위한 인간의 당연한 권리이다.
이렇게 인간을 철학적인 측면으로 볼 때 동성애는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로 인한 동성 결혼 제도는 타당하다고 보아야 한다.
생물학적 인간, 철학적 인간 장 디디에 뱅상, 뤼크 페리 공저
성문화와 심리 윤자현 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의 이해 이효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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