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인터뷰
일시: 5월 11일 화요일
담당: 지역사회보호 이승환 팀장님
Q1. 복지관 내에서 주로 어떤 대상을 사정하시나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오산시와 협력체결으로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오산시에서 case가 들어온 것은 다 한다고 보면 됩니다. 주로 사정을 하게 되는 대상자는 긴급지원이 필요한 클라이언트들입니다. 경기도에서 위기가정 무한 돌봄 지원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이 사업은 경제상황 악화로 위기에 처한 가정의 빈곤 심화가 가정해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어려움을 극복할 때까지 생활안정을 돕고 보호하는 사업으로 사업의 대상과 지원범위가 한정적입니다. 경기도 무한 돌봄 사업이 이처럼 한정적이기 때문에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는 클라이언트들의 사례가 주로 복지관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복지관에서 주로 사정을 하게 되는 대상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모부자가정, 독거노인, 알코올중독, 학대받은 클라이언트들이 많으며, 이 클라이언트가 문제와 정신 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다면, 정신보건센터에 의뢰를 하게 됩니다.
Q2. 1) 기관 내에서 사정도구는 어떤 것을 사용하시나요?
사례관리에 있어서 아직까지 정해진 통합방법은 없기 때문에, 복지관의 성격에 따라 그리고 대상자에 따라 사용하는 매뉴얼이 다릅니다. 저희 기관에서는 서울복지재단 매뉴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서울복지재단 사례관리 매뉴얼에 나와 있는 사정도구를 사용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서울복지재단은 공신력이 있고 신뢰도가 있으며, 매뉴얼에 있어서 정리가 잘 되어있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정도구는 다양하지만, 기본 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본 틀을 유지했다고 하더라도 개인이 만든 것은 인정받기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정도구 선택에 있어서 공신력 부분을 고려해야 하며, 보기에 편하고 타당성이 있는 것을 선택하고자 저희 기관에서는 서울복지재단 매뉴얼에 있는 사정도구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3. 사정도구 사용에 있어서의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노하우라기보다는 사정도구 사용에 있어서 우선 인테이크 자료를 바탕으로 사정도구 틀에 의해 사정을 해야 하는데, 사정도구 틀에 맞춰서 하다 보면 경제상황, 의료 및 건강 등 그 영역을 평가하는데 급급하여 취조하듯이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클라이언트가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없게 되며 사정도구 틀에 의해 평가하는데 오히려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조급하지 않게 사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항상 주의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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