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영향이라는 대 주제 아래 많은 요소들 중 내가 형제자매 관계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나의 형제자매 관계가 많다면 많을 수 있는 3명이기 때문에 나의 관심을 확 끌었다. 동생들과의 터울이 큰 편이라 나는 초등학교를 입학하기 전까지 외동딸로 자랐다. 초등학교 입학 후, 여동생과 남동생 둘이 생겨 나의 성격에 변화가 있었고, 누나만 둘인 나의 남동생과 형을 가진 같은 나이의 사촌동생의 성격이 매우 다른 것을 볼 때 형제자매 관계의 영향이 상당함을 평소 가족관계를 통해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 과제를 통해 이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서 이 주제를 선택하였다.
하지만 다른 주제들과는 달리 형제자매 구성관계에 따른 아동이라는 주제의 자료가 상당히 부족하였다. 이에 적은 양의 자료를 가지고 좀 더 꼼꼼하고 자세하게 비교하여 분석할 것이다. 비교 분석할 내용은 형제자매간의 가족적 특성과 성별구성출생순위에 따른 아동의 차이와 지능이다.
본론
(1) 형제자매 간의 가족적 특성
① 형제자매의 위치관계
형제자매는 순위적 위치를 가지고 출생하나 자녀가 여러 명 출생함에 따라 그 지위나 위치에 변화를 맞게 된다. 예를 들어, 장자 녀는 그가 혼자일 때는 외동자녀로서 취급받고, 동생이 태어나면 그 위치를 장자녀로 바꾸어야 한다. 차자녀의 경우도 동생이 없을 때는 막내자녀의 위치를 가지나 동생이 출생하면 중간자녀로 옮겨진다. 이처럼 한 개인의 가족 내 지위나 위치의 상실, 획득과정은 그 자리를 옮기거나 물러나는 경우에 해당한다.
장자 녀는 형제 중 나이가 제일 많고 힘도 세고 경험도 풍부하며 무슨 일이든 제일 먼저 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므로 개척자이자 안내자, 선동자가 된다. 막내는 다른 손위의 형제가 독립해 나간 후, 몇 년 동안 독자의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성격이나 태도 면에서 볼 때 보다 감정적이고 사교적이며 친구들과 잘 어울린다. 독자는 형제가 없기 때문에 사회성 등의 발달이 느리고 가정에서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이루어 보았으므로 자기중심적이 되기 쉽지만, 형제간의 경쟁이나 질투에 의해 이루어지는 성격이 불안정하게 형성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 학자들 간의 공통된 견해이다.
이같이 자녀의 출생순위가 가정생활에 있어서 부모자녀 간의 관계나 형제자매 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므로 그들의 성격형성에도 많은 차이가 나타난다.
강문희 외(2007). 현대사회와 아동 : 심리학적 이해. 시그마프레스
조복희(2002). 아동발달. 교육과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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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빈 외(2008). 아동과 가족 - 통합적 접근. 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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