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에밀 아자르와 로맹 가리
3. 가족소설
4. 가족 소설에서의 가족-민족-글쓰기
1. 자기 앞의 생의 줄거리
2. 가족 소설의 관점에서의 자기 앞의 생
3. 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분석
4. 공간 - 집과 관련하여
**참고 자료
에밀 아자르의 정체성을 규정하기란 참으로 어렵다. 그는 작가, 외교관, 영화인 이었으며 자유 프랑스군으로 참전하여 레지옹도뇌르 훈장까지 받은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또한 로맹 가리라는 본명을 쓰지 않고 여러 번 가명을 사용해 가며 작품들을 발표했고 결국 에밀 아자르라는 이름으로 공쿠르상을 받아 공쿠르 상을 두 번이나 차지한 희대의 사기꾼이기도 하다. 왜 그는 가명까지 쓰면서 작품들을 발표해야 했을까? 이 모험은 아마도 그에겐 일종의 게임이었을 것이다. 1960년대 로맹 가리의 인기는 대단했지만 누보 로망의 대두는 그의 명예를 단숨에 실추시켜버렸고 그는 늙어가던 중이었으며 그것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1975년에 발표한 ‘이 선 너머에서 당신의 티켓은 유효하지 않습니다’ 에서 당시의 초조감을 표현하고 있다. 비평가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결국 그는 자신의 문학적 생명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편견에 대응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에밀 아자르라는 이름으로 작품을 출간했던 것이다. 물론 프랑스 문단은 이 새로운 작가의 등단에 흥분했고 자신 또한 자신이 장치한 덫이 성공을 거두었다는 사실에 열광했다.
, 로맹 가리, 책세상
, 에밀 아자르,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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