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성
모성은 사람을 돌보고 양육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성에게만 한정된 개념은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여성이 아이를 출산할 뿐만 아니라 일차적인 양육자이다. 이러한 이유로 모성애는 전통적으로 여성을 찬양하는 최대의 찬사이면서, 여성을 가사와 양육에 가두게 되는 억압기제로 인식되기도 한다.
- 여러 학자들의 ‘모성’ 의 주장
유지나(2003): 모성애의 화신으로 어머니는 무성의 존재, 인고와 헌신의 상징, 가부장제를 강화하는 요인
한선(2008): 1960년대 말에서 1970년대 초 서구 여성학자들은 모성신화가 특정 역사 시기에 출현한 역사적 산물이며, 성별 노동분업을 수행하는 현대 핵가족에서 아버지는 경제영역의 활동, 가족을 부양하는 자이며 어머니는 전업주부이자 집안의 ‘살림꾼’이라는 전형적 가족이데올로기를 강화하면서 여성 억압을 강화하는 기제로 작용했음을 강조
이연정(1999): 모성에 대한 태도가 어떻게 형성되는가에 대해 임신, 출산, 수유와 같은 생물학적 요소뿐만 아니라 사회적 요소인 양육과 이데올로기와 같은 사회적 요소에 의한 복합적인 기제로 영향을 받음을 강조
그러나, 아동양육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이 어머니에게 있다는 오랫동안 사회적 통념은 여성의 사회적 욕구보다는 어머니로서의 욕구로만 제한시킴으로써 가족에서의 여성의 역할만을 지나치게 강조해왔다.
1) 모성애 신화
대부분의 사회에서 출산과 부모됨은 여성의 가장 중요한 역할로 규정되며, 여성의 역할과 어머니역할은 동일시되고 있다. 그러나 모성을 여성이 자연적으로 습득하게 되는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보는 관점도 사회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관점으로 변화되고 있다.
첫째, 기존의 관점에 대한 도전은 1960년대 말에서 1970년대 초 서구의 페미니스트에 의해 제기되었는데 여성의 삶이 자녀양육이나 출산에 의해 구속되어서는 안되며, 모성을 선택의 관점으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