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신학개론 위기 상담학 위기에 대한 성경적 원리의 적용
상담자 자신의 지혜나 힘과 능력으로만 내담자를 도우려고 하면 그 상담은 틀림없이 실수하거나 실패하게 마련이다. 진정한 기독교 상담은 하나님의 능력과 그의 지혜에 의존하는 것이다.
1. 경청하는 법
상담할 때 다른 어떤 것보다 상담자를 어렵게 만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경청의 요령, 즉 언제 경청하고 언제 침묵해야 하는가를 아는 것이다. 조언과 권고의 시기가 있지만 먼저 경청하지 않는 다면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지에 대해서 알 수가 없게 된다.
성경을 살펴봄으로써 상담자는 경청하는 데 필요한 하나님의 모델을 발견할 수 있다(시 34 : 15~18, 116 : 1, 2, 렘 33 : 3). 성경은 경청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것들을 다루어 놓았는데 특히 야고보서 1장 19절 등에서는 준비된 경청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잠 15 : 31, 18 : 13, 15, 21: 28).
목회자나 평신도 상담자는 내담자가 말하는 내용을 잘 경청하고 해석하는 방법에 영향을 끼치는 개인적인 요인들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경청은 관심을 가지고 내담자에게 감정을 이입하는 것이다. 경청할 때 상담자는 내담자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경청은 상담자가 들은 것을 해석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이다.
2. 말할 시기와 침묵할 시기
전도서 7장은 성경적 상담의 원칙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것은 ‘말할 때와 침묵할 때를 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잠언 10장 19절에서 강조해기를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라고 했다. 따라서 상담자는 너무 많은 것을 말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상담자는 내담자가 자신의 문제를 이야기할 때 그 말을 유의해서 듣고, 유의해서 말해야 한다.
성급하게 말하는 것은 자신의 사고가 끼칠 반향에 대해 생각 없이 말을 불쑥 내뱉는 것이다. 상담자는 내담자가 말하는 것을 경청하고 상담하는 방법에 대해 하나님의 능력에 의존할 수 있지만 그 사람에 대한 진정한 관심과 사랑 없이는 성취 효과가 떨어진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