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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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후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처참한 돌발적 사고를 당했다든지, 투옥되었다든지, 신체의 어느 특정한 부위가 절단되었다든지, 혹은 치열한 전투에 참전한 것과 같이 스트레스가 심한 장면에 직면하게 되면 평소에 별로 큰 문제가 없었던 사람도 정신적 장애를 받게 된다. 즉, 성격의 대상부전현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수도 있고, 전쟁터에서 싸우다가 전쟁포로가 되었을 때, 혹은 극복하기 어려운 일상생활문제에 직면하였을 때와 같이 점진적인 적응장애가 오는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장면이 소실되면 곧 심리적 기능이 회복되지만, 자아구조에는 점진적 손상이 오기 시작하여 마침내는 조그마한 스트레스도 극복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게 되는 사람도 있다. 특히 평상시의 사회적 적응이 원만하지 못했던 사람의 경우 그 정도는 더욱 심하다.
제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그리고 월남전쟁을 계기로 해서 전쟁터에서 병사들이 겪는 급성 스트레스가 북정응현상과 깊은 관계가 있고, 그러한 경험을 가진 사람은 환경적응이 어렵다는 사실이 심리학자와 심리과학자들에 의해 입증되었다(Grinker, 1969). 이와 같은 사실을 통해서 우리들은 심한 스트레스가 성격발달을 저해한다는 것, 또 스트레스는 인간의 적응능력을 퇴화시킨다는 것, 그리고 인간을 무능력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때까지만 해도 전쟁에서 오는 우회상성 스트레스장애는 전투치매증이라 불렀다, 이는 뇌가 일시적으로 상해를 입고 있을 뿐 신체적 장애는 거의 없다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므로 순수한 심리적 쇼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전투에서 오는 외상적 반응은 작전 신경증, 혹은 전쟁신경증으로 불리워지다가 한국전쟁과 월남전쟁을 계기로 전투신경증이라는 이름으로 확정되었다. 이와 같은 새로운 명칭으로 분류된 후외상성 스트레스 장애에서는 신체적 혹은 기질적 요인이 크게 강조되어 일반적 신경증, 정신병 및 기타 전쟁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신적 장애자와 구별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전쟁신경증으로 진단된 장애자는 전체병사의 10%로 추정되었지만 그것도 확실하지 않다. 왜냐하면 전방에서 수시간에 걸친 간단한 처치를 받고 부대에 복귀한 병사들이 너무도 많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수는 장애의 정도가 심했기 때문에 후방으로 이송된 장병만을 말한다. 제2차 세계대전 중 군에 복무한 미군 병사를 보통 1,000만명으로 추산하는데, 그 가운데 136만 3천명이 의병제대를 했다. 그 가운데 39%에 해당하는 53만명이 정신신경과 황자로 밝혀진 것을 보면, 단일진단명으로 의병제대한 사람의 수가 가장 많은 것은 정신적 장애임에 틀림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전쟁증 환자는 6%에서 3.7%로 떨어졌지만, 의병제대자 중 27%는 정신과 장애자였다. 월남전쟁 중에는 정신과 장애로 제대한 사람의 수는 크게 줄어 1.5%에도 미치지 못하였다(Allerton, 1970).
전쟁신경증의 수가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은 여러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군의 성발 및 훈련과정이 보다 과학화되었다는 점을 생각할 수 있겠고, 둘째, 군의 지휘체계에 대한 신뢰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셋째, 전투양상이 바뀌어서 간헐적인 전쟁을 하게 되어 많은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점 그리고 넷째, 전후방교체가 잘 지켜지고 있었다는 점 등을 생각할 수가 있다.
포로수용소의 환경은 전쟁터나 처참한 생활환경과 같이 개인에게 커다란 스크레스를 주는 곳이다. 포로가 된 병사는 계급이 박탈되고 인간적 대우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질병이 창궐하고, 음식과 모든 공급이 부족할 뿐
만 아니라, 정서적 고갈상태에 빠지게 되어 종말에는 사망하게 된다는 사실이 제2차 세계대전 초기에 발견되었다. 한국전쟁 때 공산군에게 포로가 된 미국병사들은 세뇌공작을 받았기 때문에 그들에게 나타나는 증후는 보다 복잡하였다. 일반적으로 쇠약, 의존 및 공포의 중후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를 DDD증후군이라고 부른다(Farber et al., 1956).
포로가 된 병사들은 음식공급이 여의치 못한 데서 오는 반기아, 질병 및 만성피로 때문에 모든 신체적 조건이 쇠약해진다. 포로병은 독방에 수용되고 평소에 친근하게 지내던 사람과 완전히 단절되기 때문에 감시병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게 된다. 포로병은 그 감시병이 혹시 자기에게 어떤 피해를 주지나 않을까 하는 공포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이것이 위에서 말한 DDD증후군의 전부인데, 이러한 증후가 뚜렷한 포로병일수록 세뇌가 잘된다. 월남전쟁 때 포로병에 대한 대우는 제2차 세계대전 때나 한국전쟁 때보다 월등하게 좋았지만, 포로병사의 자살자 수는 크게 줄지 않았다.
나찌강제수용소는 비인간적 대우로 이름난 장소인데, 여기에 수용되었던 사람들에게서 몇 가지 공통적 증후가 발견되었다. 즉, 사실을 부정하고, 감정적 유대를 가질 수 없고, 심한 경우에는 정서적으로 마비된다. 심지어는 발가벗긴 체로 군중 앞에 서게 되고, 삭발을 당해도 아무런 수치스러운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사례보고가 있다(Chodoff, 1970). Eh 강제수용소에 수용된 사람들은 한결같이 어떤 기적이 일어나서 자신들이 해방되기만을 고대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들은 현실이라는 것을 전혀 도외시하고 있었다.
개인의 특성이나 받은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서 개인이 경험하는 환경적 스트레스의 효과는 다르게 나타난다. 포로수용소나 강제수용소에 수감된 모든 사람이 똑같은 반응을 하지 않는다. 만성 욕구좌절장면이나 비참한 환경을 어렵지 않게 극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벼운 스트레스도 극복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일반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격장애도 심하다. 심한 환경적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되면 개인의 적응능력은 현저하게 떨어진다. 가장 일반적인 증후는 무감각증이다. 개체가 스트레스에 예민하게 반응하면 곧 신체적으로도 건강할 수 없다. 이를 방어하는 것이 곧 무감각증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무감감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생명을 잃게 된다. 포로수용소에 수용된 병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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