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이해 레포트
종교 생활을 하는 사람도 많지만 자기 종교밖에 모르고 남의 종교를 비판하는 사람도 있고, 종교에 아예 무관심한 사람도 있고, 종교자체를 비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모습들이 더 비관적으로 나아가서 종교가 다른 데서 서로 배타적이고 적대시하는 경우가 생기고 그런 문제들이 사회와 국가가 다른 데 따라 국교를 달리 하는 경우도 많다. 역사를 보면 종교 때문에 전쟁이 난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럼 종교가 어떤 문제들을 안고 있으며 우리는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Ⅱ. 본론
1. 종교의 본질
종교는 그 수가 많으므로 그 형태나 내용이 다양하지만 공통되는 점을 찾아보면 신을 믿고 집회소를 가지고 경전과 교의를 가지고 있다.
종교를 믿는 이유는 대개 세상에서 오래 살며 복을 받겠다는 것이며, 또한 죽어서 영생을 누리겠다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볼 수 있듯이 종교는 신과 인간, 생과 사의 문제와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람은 무력하여 옛날부터 자연의 힘에 대항하기 힘들었고, 생활난과 병고에 허덕이며 살았었다. 더구나 무지로 인하여 그러한 재앙들이 신이 내린 벌이라고 여겼었다. 따라서 전능한 힘을 가진 어떤 존재자를 찾아 그러한 존재자의 힘을 빌리려고 한 것은 자연스러운 마음의 발로라고 아니할 수 없다. 또한 자기가 생각하지 아니하였던 고통을 받을 때에 죄의 의식을 가져 벌을 받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도 된 것이다. 전능한 신의 희롱이라고도 생각하는데서 될 수 있는 대로 신을 멀리하려는 심정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신은 절대의 힘을 가진 무서운 존재로 신에게 절대로 복종하여 숭배하지 아니하면 화를 받는다는 공포심을 종교의 기원으로 보는 것도 일리가 있는 말이라고 할 것이다.
이러한 공포의 대상으로서의 신에서 사랑의 대상으로서의 신으로 바뀌어지고, 신의 무한한 힘에 의지하려는 타력의 종교로부터 자기의 안에 있는 힘을 최대 한도로 발휘시키려는 자력의 종교로 발전된 것은 퍽 후의 일이었다. 불교에서 불을 숭상하며 자비를 강조하는 것이라든가, 유교에서 하늘을 존중하며 인을 목표로 하는 것이라든가, 기독교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믿으며 사랑을 강조하는 것 등은 종교의 발전된 특징을 나타낸다.
종교에 따라 다신교도 있으나 일신교로 발전되는 경향도 많다. 종교는 유신론의 입장에 서서 신을 신봉하며 죄에서 구원을 받아 영생을 누리려는 데 그 본질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종교는 대다수가 죽음과 관련을 가지며, 고해인 이 세계에서 구원을 받으려는 데 중점을 두어 온 것이 사실이다.
2. 종교의 목적
종교의 목적은 무엇일까? 종교에 따라 목적이 다르고 또 시대에 따라 목적이 변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종교는 크게 네 가지 면에서 그 목적을 찾을 수 있다. 즉 목적을 현세에 두느냐 내세에 두느냐 하는 두 가지 면과 개인에 두느냐 사회에 두느냐 하는 두 가지 면이 그것이다.
과거에 있어서는 종교의 목적을 내세, 즉 이 세계와 다른 죽은 후의 세계에 두는 경향이 강하였다. 기독교에서 천국과 지옥을 말하는 것이라든가, 불교에서 극락 세계와 지옥을 말하여 내세의 생활을 믿게 한 것은 모두 목적을 내세에 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내세를 믿는 경향이 적어지고 종교의 목적을 현세에다 두려는 경향이 짙어졌다. 지상에다가 천국을 건설한다던가 현실 세계에서 이상을 실현하려고 노력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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