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종교적 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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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인의 종교적 관습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일본의 가정은 거의 대부분이 불단을 소중히 모시고 있다. 그러나 남아는 3세5세, 여아는 3세7세가 되는 해의 11월 15일에 행하는 생일 축하 잔치로서, 때때옷을 차려입고 조상신에게 참배하는, 이른바 ‘시찌고산’은 신사(神社)에서 행하고, 결혼식은 기독교의 교회에서 올리는 일본인도 있다.
이와 같이 한 사람의 일본인이 여러 가지 다른 종교의식을 행하는 것이야말로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진기한 일에 속한다. 또한 일본인들이 집을 지을 때, 혹은 고층빌딩을 건축할 때에도 신사의 신관(神官)인 간누시를 데려다가 신에게 빌어 죄나 부정을 없애는 의식을 행하거나 축문을 읽게 하기도 하였다.
일본에 있어서 원시시대의 사람들은 산천초목 등 자연의 모든 것에 신이 깃들어 있고 인간에게 재난이나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이와 같은 원시시대의 종교를 보통 「애니미즘」이라고 하는데, 이는 곧 정령신앙, 즉 유령관을 뜻하는 것이다. 야요이시대(기원전 3,4세기~기원전2.3세기)에 이르러 일본인들은 벼가 잘 익도록 하기 위하여 봄, 가을에 제사를 지냈는가 하면, 조상신에게도 제사를 지냈던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나중에 신도(神道)가 되었다고 한다.
가미다나는 조상신을 모시는 것?
일본인 가정에는 신단과 불단이 함께 있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신단을 향해 절을 하고 또 조상을 모신 불단을 향해 절을 하는 일본인들이 이상하게 여겨질 것이다.
가미다나란 신궁 모양으로 된 나무 상자를 집안 정면 높은 곳에 설치한 후, 그 안에 천조황대신궁(天照皇大神宮)이라 쓴 일종의 부적 같은 것을 넣어 둔 것으로 아침저녁으로 드나들면서 절을 하게된다.
가미다나는 집 안에서 조상신을 모시고 있는 다나(선반)로,나무로 만들어져 있으며, 지붕과 계단이 있고, 중앙에는 신부(神符)를 넣는다. 술이나 음식, 양초 등을 바치고, 가미다나 앞에서 가내(家) 안전과 장사가 잘 되기를 비는 경우도 있다. 근년(近年)까지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가미다나를 모시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적어졌다고 한다
불단(壇)은 불상이나 위패(位牌)를 안치하고 예배()를 드리기 위한 단(壇)으로, 일반적으로는 가정에 있는 불교의 제단을 가리키는데 중앙에 불상이나 불화(), 혹은 조상의 위패를 넣는다. 그밖에 촛대 · 향로 · 방울 따위의 불구(具)를 놓고, 아침 저녁으로 향을 피워 놓고 합장 배례한다. 불단은 가정에서의 조상 공양(供養)의 장(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신도 자체가 불교와 조화가 되었기때문에 신단과 불단을 같이 모셔놓았다고 볼수있다..
일본인의 흑막사상(세계관)
흑막의 어원은 어디에서 나온 것 일까? 정체를 알 수 없을 뿐 아니라 존재자체가 분명하지 않은 것이다. 그 핵심인물이나 목적물이 분명히 판명되지 않을 경우에는 복면(覆面)이 된다. 어찌 되었던 간에 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이면에서 조종하는 것이다. 그것들이 모두 누구인가가 원동력이 되어있고, 그의 손에 의하여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그 복면을 벗기면 실력자로 불리워지고, 그 실력자의 연기는 유능으로 비유된다. 그것이 곧 흑막이다.
일본에는 옛적부터 현계(顯界)와 유계(幽界)의 사상이 있었다. 유계의 모든 신들은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신들로서, 흑막적 존재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인간에게는 흑막으로서 하느님이 붙어 다닌다고 한다. 그것은 곧 수호신이기도 하다. 인간은 누구나 흑막으로 보살핌을 받고, 움직이며 살고 있다고 한다. 인간이란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흑막의 주인공 덕분으로 살고 있다고 하는 생각이 늘 머리에서 떠나는 법이 없다. 현계와 유계의 이중구조가 일본인의 마음속에는 늘 도사리고 있고, 그 발상에 따라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현계만의 현상으로 일본 사회의 기본구조를 해명하려고 한다면, 정말로 이치에 맞지 않는 곳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흑막 사상은 존재론과 인식론의 근본과 관련된 중대한 사고라고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 기독교에 있어서 절대신은 재판하는 신이며, 명령하는 신인 것이다. 그러나 일본인에게는 원죄 사상이란 없다. 일본에서는 인간은 늘 수호신의 흑막을 등에 짊어지고 살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인 죄의 관념밖에 없다. 그런 까닭에 개인적 책임을 철저하게 추구하거나 이를 문책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한편 미국인의 절대 자기 주장, 절대 자기 책임이라고 하는 발상은 일본인에게는 딱 질색이다. 따라서 일본인이 지닌 흑막사상은 인간에게 있어서 행동의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모두 흑막이 하고 있다고 하는 생각인 것이다. 이는 곧 자기현시의 반대이다. 서양의 단일 원리와는 달리 언제나 안쪽에 가리어 있는 복수인 것이다. 결국, 흑막사상은 일본인만의 것으로 외국인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