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의 실천에 대한 새로운 접근 강점관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사로부터 장기적인 치료회기를 가지는 동안, 오히려 클라이언트는 자신을 결함과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가진 무능력한 존재로 인식하게 되며, 자신이 가치있고 능력있는 독립적 존재인지 회의하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고자하는 목적에도 불구하고 문제에 초점을 두는 접근은 사회복지사로 하여금 사람들이 가진 가능성과 회복력을 간과하게 하고 클라이언트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감각을 잃게 만든다. 이러한 실천의 방향은 결국 ‘인간과 인간의 능력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라는 사회복지의 철학적 기반을 침식시키는 자가당착적인 결과로 이어져왔다.
강점관점은 이러한 병리적 관점을 기반으로 한 사회복지실천의 흐름을 비판하면서 등장하였다. 강점관점은 현재의 보수적인 사회복지실천에 대한 반동적 출발로서 현재의 사회복지실천이 문제지향적이고 사후대처적인 해결을 지향하면서 상실한 사회복지 고유의 가치를 다시 회복하려는 흐름이다. 사회복지실천의 역사에서 클라이언트가 가진 강점에 대한 강조와 접근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본질적이고 근원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세상을 보는 방식으로서의 강점관점은 ‘새롭다’. 강점관점은 사회복지와 그 실천에 대한 인식론적 접근에 있어서 기존과는 다른 입장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관점은 사회복지사에게는 원조전문직의 전문가적 전통, 익숙해진 마음의 습관에 대한 도전인 동시에 우리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틀, 구조틀을 요구한다.
병리적 관점과 강점관점의 비교
항 목
병리적 관점
강점 관점
가치기반
문제를 규명해야만 해결할 수 있음
전문가의 전문성에 의존한 문제해결
처방된 치료에 대한 순응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