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거주공동체로 일컬어져 왔지만, 우리 주변에는 부부 중 한 사람(주로 남편)이 해외취업 및 장거리 출장이 잦은 직종에 종사함으로써 부부관계는 유지된 채 따로 떨어져 거주하는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직업이나 학업상의 이유로 가족 성원들이 각기 다른 지역에서 비교적 장기간 별거생활을 하거나, 동거를 하더라도 성원들의 출타가 장기적이고 빈번한 가족을 분거가족(分居家族, commuter family) 혹은 비동거 가족이라 한다.
그들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또는 학업이나 군대, 취업, 등 여러 이유로 떨어져 사는 경우가 많이 증가하면서 분거 가족의 비율도 따라서 증가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분거가족의 개념은 무엇이며 그에 대한 유형과 장단점 여러 사례들을 들어보고 그 문제점과 대책방안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분거가족(비 동거 가족)의 개념
가족성원들이 특정한 이유로 인하여 둘 이상의 가구를 형성하여 비교적 장기간 별거생활을 하거나, 동거를 하더라도 성원들의 출타가 장기적이고 빈번한 가족형태를 분거가족(commuter family) 혹은 비 동거 가족이라 한다.
가족원들의 분거 이유는 취업(55.2%), 취학(17.0%), 군대(12.5%), 기타 (15.3%) 순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분거이유는 성별, 지역별로 차이를 보인다. 농촌지역은 성인 미혼자녀의 취업 및 취학이 주원인이며, 도시에서는 남편의 직장이나 자녀의 취학에 따른 부인의 출타가 주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2. 분거가족의 발생원인
1) 사회적 요인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