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은 전통적으로 노인과 더불어 대표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수혜자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의 바탕에는 장애인들이 원조의 대상이지 그 누군가를 위하여 원조할 수 없는 존재라는 인식도 아울러 상존하고 있다고 하겠다. 사실 원조를 받는다는 위치는 어느 사회에서나 긍정적인 이미지를 타인이나 당사자에게 제공하지 않는다. 더욱이 장애인은 장애라는 이유로 해서 사회적으로 차별과 배제의 대상이 되어 왔기 때문에 그 사회에서 긍정적인 가치를 부여받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한되어 왔다.
이는 수행하는 역할들이 긍정적 가치를 부여받은 것일수록, 그 역할을 담당하는 이들은 좋은 삶을 위해서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할 때, 역할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가 제공되어야 하며, 그런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참여 하여야 한다. 이 보고서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개념, 장애인의 분류와 특성, 장애인 자원봉사의 정의, 장애인 자원봉사의 필요성, 활동 현황, 활동내용, 사례 , 에티켓, 대책방안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장애인의 개념과 특성
1)장애인의 개념
장애인의 개념은 그 나라의 사회문화적경제적 여건과 수준에 따라 다르므로 간단히 정의하기는 어렵다. 장애의 의미는 보는 관점에 따라 매우 다르게 정의될 수 있다. 그러므로 장애의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곧 장애로 취급되는 문제는 그 시대와 사회의 지배적인 가치기준에 따라 상대적일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예컨대,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이 한국말을 못하더라도 장애인으로 간주하지 않지만, 스웨덴 같은 나라에서는 그 나라 말이나 영어를 하지 못하면 언어장애인으로 규정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국제적으로 정하고 있는 장애의 개념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의 분류를 기준으로 세 가지 차원에서 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다. 첫째는 신체적 손상에 의한 장애로서 신체적 구조나 기능의 손상 또는 결함이다. 둘째는 이 손상으로 인하여 기능에 제약이 있어야한다. 만일 손상이 있어도 기능에 제약이 없다면 장애라고 할 수 없다. 셋째로 손상에 의한 기능제약으로 사회적으로 불리한 처우를 받았을 때는 사회적 장애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의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서 장애인이란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로 규정하고 있다. 이법의 적용을 받는 장애인은 크게 신체적 장애와 정신적 장애로 분류되고 있다. 신체적 장애라 함은 ‘주요 외부 신체기능의 장애, 내부기관의 장애’ 등을 말하며, 정신적 장애는 ‘발달장애 또는 정신질환으로 발생하는 장애’라고 정의하고 있다.
2)장애인의 분류와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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