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기 자아탐구의 노력과 중요성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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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 시기 자아탐구의 노력과 중요성 리포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자아 탐색이다. 자신이 누구이며 어떠한 사람인지에 대해서 탐구하고 깊이 생각하여 본질적인 자아로 나아가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것이 인간이다. 또한, 그러한 결과로 얻어진 자아를 받아들이고 인정해야만 진정한 주체로서의 자아가 탄생할 수 있다. 이러한 탐색 과정은 어느 시기보다도 청소년기에 중요하다. 이 시기에 스스로에 대해서 잘못 파악하게 된다면 그 것은 평생에 걸쳐 그 사람에게 큰 고통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청소년기에 자아 탐색과 그 수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문학작품을 많이 읽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독일의 작가 요아힘 프리드리히는 4와1/2 시리즈 등 주로 청소년을 위한 문학작품을 많이 쓰고 있는데, 그의 작품 중 여러 편은 청소년기의 자아 탐색에 관한 주제를 담고 있다. “차가운 물”도 그러한 주제의 작품이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안나는 스무 살이라기에는 많이 앳된 얼굴을 하고 있고, 그녀의 부모님인 린덴탈 부부는 그녀에게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그녀는 차가운 물에 닿을 때마다 어두운 기억들의 파편을 떠올리게 된다. 그래서 그녀는 스스로가 정말로 ‘안나’인지를 알기 위해 자아를 찾아 나가기 시작한다. 방송국 직원인 케빈의 도움을 받아 결국 알아낸 진실은 그녀가 ‘킴’이라는 이름의 고아 소녀로, 자신을 양녀로 맞이하려던 린덴탈 부부에게 범죄 행위까지 저지르려던 암울한 과거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이 작품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마지막 부분으로, 린덴탈 부인이 킴의 잘못을 용서해 주고 돌아오라고 하지만 암울한 삶이더라도 자신의 본래 인생을 받아들이고 안나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하는 킴의 모습이다.
이 작품 속에서 킴은 자아를 찾기 위해서 많은 고난을 겪고 결국 그녀는 그녀의 삶을 받아들인다. 그 과정과 결과, 그리고 청소년기의 자아 탐색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2. 주인공의 자아 탐구 과정과 노력
먼저, 줄거리를 통해서 주인공이 어떻게 자신을 찾고 그것을 받아들이는지 알아보겠다. 주인공 킴은 과거를 찾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그만큼 많은 괴로움을 느낀다. 처음 정신병원에서부터 킴은, 이때에는 자신을 안나라고 알고 있었는데, 차가운 물이 몸에 닿을 때마다 두려운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그 과거에 대해서 약간의 궁금증과 더불어 그것을 알고 싶어 하지 않으려는 감정을 동시에 느낀다.
나는 차가운 물이 옷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느꼈다. 죽음의 공포가 밀려들었다. 내가 죽는 것은 두렵지 않았다. 두려운 것은 이 여자의 죽음이었다. 분노가 치밀었다. 저자를 당장에 죽여 버릴 수 있을 만큼 어마어마한 분노였다. 차가운 물이 손목을 타고 흘러내렸다. …… 어느새 안나는 두려움에 익숙해져 있었다. 하지만 방금 본 그 장면만큼, 그리고 찬물에 몸이 닿을 때마다 느끼게 되는 그 감정만큼 안나를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하는 것은 없었다. (p.8,9)
정신병원에서 나오게 된 순간부터 킴은 자신의 과거를 알기 위해 그녀의 부모님에게 계속해서 물어본다. 하지만 그들은 대답을 회피하려고 하고, 그녀는 단서를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얻은 건 없었다. 하지만 다음날, 그녀는 기억을 찾는 것을 돕기 위해서 찾아왔다는 방송국 직원인 케빈 슈나이더를 만나게 되고, 기억을 잃기 전의 그녀를 아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며 린덴탈 부인의 반대에도 TV 촬영을 승낙한다. 케빈 슈나이더는 앞으로 그녀가 기억을 찾기 위해서 돌아다니는 데 가장 큰 조력자가 된다. 그녀는 아무 것도 모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다고 여겼던, 부모라고 생각했던 린덴탈 부부의 대화를 엿듣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심적으로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가출하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돌아오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면…….” …… “여보, 이러지 마! 쟨 우리 딸이 아니야!” “저 애는 제 딸이에요!” “그렇지 않아요! 내 이렇게 부탁하리다. 제발 이 미친 짓 좀 그만 하자고! 물론 나도 바라지는 않지만, 내가 걱정하는 게 사실이라면 위층에 있는 저 애는 범죄자야! 우리 인생을 망쳐 놓으려고 했던 괴물이라고! 그리고 우리가 지금 막지 않으면 저 앤 끝내 그렇게 하고 말 거라고!” (p.155,156)
집을 나온 킴은 그녀가 항상 다니던 상담소에 가지만, 상담소 박사가 린덴탈 부부의 집에 연락하는 것을 보고 아무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는 아무도 모르는 다른 곳으로 떠나겠다고 마음먹는다. 그녀는 목적지를 정하지도 않은 채로 아무렇게나 기차를 타고 퀠른으로 간다. 퀠른에서 돈 때문에 문제가 생긴 그녀는 가까스로 케빈을 떠올리고, 그와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케빈은 그녀의 이야기에 관한 판권을 가진다는 조건으로 그녀의 기억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로 한다.
방송국에서 여러 가지로 조사를 해 본 후에 그녀는 린덴탈 부부가 한 이야기 중에 진실이었던 것이 거의 없었다는 것을 알아내고, 과거 린덴탈 부부가 살았던 슈타인베르크로 간다. 그 곳에서 안나 린덴탈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는 일로나 자바츠키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녀를 찾으러 가지만 만나지 못한다.
일로나의 엄마는 케빈과 안나를 차례로 보더니 눈이 휘둥그레지며 집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아 버렸다.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다. …… 안에서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 “제발 돌아가 주세요. 난 아무것도 몰라요.” (p.242)
참고문헌
참고문헌
요아힘 프리드리히, 『차가운 물』, 김영진 옮김, 시공사, 2006
주제어
자아, 탐구, 기억,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