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 이후지 역사회복 지환경의 변화와 발전방안
도시철거민 운동은 1990년대 지역자조운동으로 발전하다가 자활공동체 사업으로 확대됐으며 IMF 경제체제 이후에는 지역실업극복운동으로 계승되고 1990년대 중반 이후 도시빈민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난 주민자조형 지역복지운동은 자활공동체 사업으로 확대되었다.
세계화가 지방화를 가속시켰고 지방화에 따른 지역복지도 상당한 지평을 넓혀왔다. 중앙정부의 권한과 업무가 지방정부로 대폭 이관되고 이에 따른 독자적이고 차별적인 지방정부의 각종 정책수립과 제도도입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2. 지역사회복지의 발전방안
1) 지역사회복지의 주체와 인식의 변화
복지재정이 갈수록 축소되고 지역복지에 대한 인식부족과 지역민의 공동체 인식 미흡, 지역내 이기주의자가 지역사회복지의 양적, 질적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기도 하고 열악해진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복지가 복지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지방정부를 비롯해 지역단체 등이 지역사회의 정체성 파악부터 시작해 다양한 실천모델을 현장에 적용, 지역사회의 재건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유지에 노력해야 함은 물론이다.
2) 지역사회복지의 전문성 강화
지역사회복지 전문가 집단의 재생산 구조에 큰 변화가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 지역사회복지는 2005년도가 돼서야 사실상 법적, 제도적으로 확립 됐기 때문에 활동가와 실천가 양성은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전에는 사회운동적 성격의 개인, 조직, 단체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문제제기와 해결을 위해 역시 운동적 방식으로 접근했으나 이제는 합리적 정책의 수립과 시행을 위해 사회복지의 전문성의 강화가 필요하다.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성 강화가 이뤄져야 하는데 예를 들면, 대학의 지역복지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체계적이어야 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 기반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3)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체계의 발전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면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연령층에 따라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대상자를 위해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는데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각종 공공과 민간 복지, 보건서비스가 협력과 조정을 통하여 연계되어야 한다. 서비스의 연계는 전달체계의 개선이라는 거시적인 효율성의 차원과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방식의 개발이라는 미시적인 전문성의 차원의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김광희 (2013) 지역사회복지론,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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