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론
1장(성서적/신학적)
다수의 장로들(Multiple Elders)
오늘날 우리들이 교회에서 부르는 목사(pastor)라는 명칭은 신약성경에서 발전되어 온 용어이다. 장로(elder)라는 용어는 그리스어 ‘presbuteros’에서 기원한 것이다. 이 용어는 다른 의미들을 가질 수 있으며, 누가복음 15:25와 디모데전서 5:2과 같이 ‘원로’라는 형용사적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또한 원로는 유대교회 회장의 유대 남성그룹을 의미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는 초대교회에서 영적인 통찰력을 발휘하도록 임명된 사람들을 의미한다. 장로라는 용어는 원로의 행위를 강하게 나타내는 사람과 감독(감독관)을 뜻하는 의미에서 감독이란 용어와 교대로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의 감독으로 해석되는 그리스어 명칭 episkopos는 또 다른 초대교회의 ‘다수의 장로들’ 관념의 근원이 된다. 그런데 여기서의 장로는 베드로전서 5:1~3을 근거로 하여 각 회중마다 한 명으로 그 기능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장로의 역할(Elder roles)
에베소서 4:11~13에 나오는 은사를 받은 이들의 목록에는 사도, 예언자, 복음전도자, 목회자-교사가 포함되어 있는데 오늘날의 교회 안에서는 이러한 은사를 받은 이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① 사도적 역할은 신앙으로 권면하는 일과 신앙을 지키는 일을 수행하는 것이다. 장로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선포하면서 예언적인 목회를 수행해야 했다. 그들은 말씀체험과 삶을 통하여 구원 받지 못한 세상을 향해 예수를 선포해야 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각 교회의 양떼들(회중)을 목양해야 했다. 이러한 모습이 현대 교회에서는 조금은 변형이 되었지만, 장로들의 역할은 존재한다. 사도적 역할에 봉사하는 장로들은 사신, 대사, 대표자와 같은 조금 다른 명칭들 중에서도,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곳으로 복음을 확장하는 선교사나 교회 개척자로 볼 수 있을 것이다.
② 예언자적 역할은 박해로 인해서 흩어지게 된 사람들과 같이 복음을 선포하는 사람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행 11:20) 현대 예언자들이 오늘날의 교회에서 수행하는 다른 방법은 미래의 사건을 예측해서 미리 말하는 예정자가 되는 것이라기보다는 대변자가 되는 것이다. 대변자로서의 예언자의 역할은 현대의 목회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때, 교회의 영적인 궁핍함이 채워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③ 복음전도자로서의 역할은 어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1세기에서 필요했던 임무인 만큼 오늘날에도 필요한 임무라 하겠다. 모든 장로들이 복음 전도자로서 일하기 원하며 사람들을 구세주인신 예수 그리스도께 이끈 동로를 얻기 원하지 않는가? 복음은 현시대의 악과 비교하여 비춰질 때 더욱 효과가 크다. 복음 전도는 오늘날 교회에서 행해져야 될 장로의 역할이 충분히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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