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극적으로 우리의 눈길을 모아준 것은 신문기사였다.
경원대학교 오미영 교수가 ‘방송진행 언어 모델 확립방안 연구’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냈는데 연예오락프로그램 중 서울. 수도권 지역 3개월 평균 시청률이 10% 이상 프로그램중 시청률 순서로 상위 5개씩을 골라 모니터링 했더니, 프로그램당 2회씩 진행자들의 언어적, 비언어적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는 기사였다.
이 기사를 통해 우리가 조사할 수 있고, 변화에 작은 불씨가 될 수 있는 사회문제가 ‘쇼·오락 프로그램의 언어적 문제’라는 것에 5명 모두 찬성하였다.
처음 목적과 연구 모형을 기획하면서 다소 어려웠고, 여러 과정을 통해 힘든 점도 많았으나 우리 모두 동일하게 느낀 것은 막연하게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방송언어가 올바르지 못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개편을 전후로 여러 사회단체나 시청자 혹은 자사의 옴브즈맨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언어에 관한 지적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판이 있는 그 시기에만 잠시 주의할 뿐 얼마 지나지 않아 똑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때문에 이미 여러 번 지적된 바 있으나 분명하게 문제를 안고 있으며,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는 방송언어에 관해 문제점을 찾고 분석하여 우리 나름대로의 해결방안을 찾았다.
2. 목적
쇼·오락 프로그램에서 방송언어의 문제점을 찾고,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잘못된 방송언어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지를 조사한다. 또한 잘못된 방송언어를 바로 잡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현재 우리가 참여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3. 연구계획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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