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3장 17 절부터 15장 21절까지 해석 및 적용
애굽 군대가 홍해 바닷가에 진을 친 이스라엘을 추격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은 앞에는 홍해요 뒤에 애굽 군대가 있어 오도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위기에 처 하게 된 것이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 한번 하나님의 큰 권능을 체험하게 하심으로써 더욱 견고한 믿음을 얻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이 담겨져 있었던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소망이 없어 보이는 한계 상황에서 홍해가 갈라지는 대(大) 이적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애굽의 바로를 심판하심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더욱 큰 믿음을 갖게 하고자 하신 것입니다 (14:4)
문제 2 홍해를 갈라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이 어떠한가?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위하여 친히 싸워 주십니다(14:13-14)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의로움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였을지라도 하나님은 그의 택한 백성을 위하여 애굽 군대를 자기의 대적으로 여기사 친히 싸워 주셨습니다.
온전한 믿음으로 행동하는 그 순간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역사를 일으키십니다(14:15-16)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믿음을 가지고 갈라질 기세가 전혀 없는 바다로 향해 앞으로 나아가고, 홍해가 갈라 질 것을 믿고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손을 내밀었을 때 전능의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구원을 이루십니다(14:30)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절대적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애굽 군대를 또 다시는 영원히 볼 수 없도록 수장시킴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인들의 압제와 추적 가운데서 완전히 구원하셨습니다.
문제 3 승리의 가운데서 하나님을 어떤 분이라고 고백하는가?
구원의 하나님과 자부심의 대상이 되신 하나님(15:1-2) 당시에 문화적으로나 군사적인 면에서 가장 앞선 애굽인들을 단 한 순간에 몰사시키신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직접 목격하고 그처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사실에 감격하여 그 사실을 자랑스럽게 선포하였다
오직 하나님만이 살아 계신 참 신이십니다(15:11)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의 열 가지 재앙과 홍해에 수장되는 애굽 군대를 지켜 보면서 애굽인들이 섬기는 많은 신들이 얼마나 허황되고 거짓된 존재인지를 깨닫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유일한 참 신이심을 고백하였다
통치자 되신 하나님(15:18)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즉 그 통치권과 주권이 하나님께 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하나님의 통치하심에 무조건 순종해야 한다
적용 “하나님! 아버지! 왜 많고 많은 사람 중에 하필이면 저 입니까? 저는 이 길을 갈 만한 재목도 못 될 뿐 더러 가고 싶지 조차도 않습니다”라고 수 없는 눈물을 뿌리며 이기적인 불평과 원망으로 항변해보았지만, 세상에서의 분주한 나의 삶과 세상적 가치관을 송두리째 내려 놓게 하시고, 아니 놓을 수 밖에 없도록 하시고 “신학도의 길”로 내몰아 오신 나의 하나님!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습 3:17) 라는 말씀으로 늘 위로하시고 어루만지시며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나의 하나님! 이제야 비로소 십자가 아래에 나를 내려 놓은 채 세상의 소리, 환경의 소리로부터 눈과 귀를 닫고, 당장 보이는 것이, 잡히는 것이 없지만 오직 주님만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내 삶의 운전대를 주님께 내어 드리오니 온전히 나를 주장하사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거친 광야의 모진 비바람을 얻어 맞으며 외로움과 고통을 견디어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조각목” 처럼 3년간의 백석 신대원의 과정에서 깨어지고 다듬어져 나는 없어지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러내는 충성된 도구와 통로로 거듭 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거칠고 찌르는 것이 아닌 깎이고 다듬어진 물 맷돌로 골리앗을 쓰러뜨렸듯, 백석 신대원에서 잘 훈련 받아 세상적인 욕심과 정욕을 이기는 목회자의 길을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묵묵히 걸어 가고픈 소박한 꿈을 품어 봅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 23:10)라는 말씀을 되 내이며, 나의 정체성을 점검하며, 감사의 입술로 오늘 하루를 활짝 열며, 주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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