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정책은 더 이상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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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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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업 주부의 75%가 취업을 희망-여성부 조사-하는데, 여성 취업의 가장 큰 장애 요인은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보다 육아 부담-통계청 자료-이라고 한다. 여성 자신이 육아를 가장 큰 문제로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보통 여성들이 ‘발등의 불’로 느끼는 것은 여성 차별이 아니라, 육아 문제인 셈이다. 어머니들의 가장 큰 불만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곳이 없다는 것이다. 특히, 세 살 이전의 영아를 맡아 돌봐주는 시설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짧은 시간에 보육 시설을 늘리는 데만 급급했던 정부 정책 탓에 영(유아 보육과 조기 교육이 뒤엉켜 영역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정책과 지원은 미미하고, 민간에 의한 상업적인 시설이 대부분이어서 수지 타산이 맞지 않는 영(유아 보육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시설 문제와 교사의 자질 미흡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친정 어머니나 시어머니가 손자를 돌봐주던 것도 옛날 일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 맞벌이 주부의 경우 출근 전 아이를 맡기는 문제로 아침마다 전쟁을 치르고, 날마다 퇴직을 생각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 나라의 여성 취업 구조는 가장 활발히 일할 나이인 30대 여성의 취업률이 가장 낮은 이상한 모습을 보인다. 선진국의 경우, 영어 알파벳의 ‘U’자가 뒤집힌 듯한 모습으로 30~40대 취업률이 가장 높지만, 한국 여성의 경제 활동 참가 그래프는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간 ‘M’자형으로 나타난다. 그러고 보면, 급속한 출산율 저하는 당연한 결과라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흔히, 여성의 사회 진출이라든지 여성 운동 때문에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잘못된 인식이다. 문제는 일하는 엄마들에게 사회가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 데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 우리 나라의 보육 현황과 아울러 외국의 사례를 살펴 보고, 나아가 여기에 대한 대안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2. 우리 나라의 현황
1) 여성 취업률
우리나라 여성 취업률은 1964년 34.9%, 1975년 36.7%, 1988년 40.1%, 1991년 44.4% 그리고 2000년 48.8%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 수치는 꾸준히 사회가 변화함으로 인해 증가되었지만 아직 50%가 채 되지 않는 낮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2000년의 수치를 남녀의 비율로 비교하였을 때 남녀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남자 75.1%, 여성 48.8%로 여성취업률이 남성의 3분의 2 수준에 머물고 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경제 불황기에는 남성들보다 ‘우선순위’로 일자리를 잃는 경향이 있다. IMF사태를 맞은 98년의 경우 남성은 전년에 비해 경제활동 참가율이 0.4%p 떨어진 데 비해 여성은 2.5%p나 떨어진 것. 남녀간의 임금 격차 역시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긴 하나, 아직도 여성임금은 남성의 63.1%에 불과하다. 또한 우리나라는 지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 고학력 여성의 고용비율이 OECD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8개국 평균은 82.1%였는데, 2000년 말까지 25~54세 대졸 이상 여성의 고용 비율은 55%에 그쳐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한국 고학력 여성의 고용 비율이 이처럼 낮은 것은 가사와 자녀양육을 여성이 떠맡는 풍토가 일반적인 데다가 보육시설이 크게 부족해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 보육 시설 평가
1991년 영(유아 보호법 제정 이후 정부의 보육 정책은 보육 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고 수행되어 왔다. 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우리 나라의 보육 시설 수는 2001년 3월 현재 총 19,533개소로 국(공립 보육 시설 1,295개소(6.6%), 민간 보육 시설 11,438개소(58.6%), 직장 보육 시설 203개소(1.0%), 가정(놀이방) 6,597개소(33.8%)로 국(공립 보육시설이 민간보육시설에 비해 상당히 적은 편이다. 운영주체별로 수용 아동 수를 비교해보면 국(공립 보육시설 100,158(14.3%), 민간보육시설 521,594(74.2%), 직장 보육 시설 8,025명(1.1%), 놀이방 73,083명(10.4%)으로 민간 보육 시설과 놀이방에서 전체 수용 아동의 84.6%를 수용하고 있다. 국(공립 보육 시설의 이용률은 94.3%로 가장 높아 수요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나, 가정(놀이방)은 70.6%로 전체 직장 보육 시설은 전국에 203개소에 불과하고 현원도 전체 보육 아동의 1.1%로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보육 시설 일반 현황(2001년)
구 분 계 국(공립 민 간 직장 가정
(놀이방) 소 계 개 인 단 체 법 인 시설 수 개소 19,533 1,295 11,438 8,950 480 2,008 203 6,597 (비율) 100% 6.6% 58.6% 45.8% 2.4% 21.6 1.2% 33.8% 아동 수 정원 828,052 106,234 608,136 409,619 19,700 178,817 10,177 103,505 (비율) 100% 12.8% 73.4% 49.5% 2.4% 21.6% 1.2% 12.5% 현원 702,860 100,158 521,594 347,494 16,897 157,203 8,025 73,083 (비율) 100% 14.3% 74.2% 49.4% 2.4% 22.4% 1.1% 10.4% 이용률 84.9% 94.3% 85.5% 84.8% 85.8% 87.9% 78.9% 70.6% 직원 수 인원 77,438 9,783 55,145 37,255 1,827 16,063 921 11,589 (비율) 100% 12.6% 71.2% 48.1% 2.4% 20.7% 1.2% 15.0% 시설1개당 아동 수 36 77 46 39 35 78 40 11 직원1인당 아동 수 9.1 10.2 9.5 9.3 9.2 9.8 8.7 6.3 *자료: 보건 복지부(아동보건복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