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태준의 작품 분석
그의 작품 경향은 현실 탐구나 사상적인 내용보다는 문장의 묘미를 강조하는 둥 순수 예술을 지향하면서 현대 소설의 기법적인 바탕을 마련,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풍취를 담는 지사적인 작품을 주로 그리고 있다.
초기 작품(농군, 불도 나지 않았소, 불우 선생 등)들에서는 주로 인물 성격의 내관적 묘사로 토착적인 생활의 단면을 부각시켜 완결된 구성법과 함께 한국 현대 소설의 기법적인 바탕을 이룩하였다. 1930년대 말의 작품(색시, 까마귀, 복덕방) 등에서는 토착 인물에 대한 작자의 내성적이고 깊이 있는 관찰과 고유의 생활을 부각시키는 리얼한 묘사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그는 탁월한 미문가로서 예술적 정취가 짙은 단편에 능하였다.
그의 작품은 허무와 서정의 작품 세계 속에서도 시대 정신의 호소력을 지니고 있다. 변해가는 역사적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그 같은 환경의 도전 앞에서 맥을 못추는 인물들, 그리고 지나간 과거의 추억만 되씹는 패배자들, 작자가 이런 인물들만 그려나간 것은 그가 다분히 회의주의적이고 감상주의적이고 패배주의적이기 때문이다.
대표적 작품으로는 달밤, 까마귀, 영월 영감, 돌다리 등이 있다. 참고자료: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11&dir_id=110103&docid=1159921&ts=1101568889
◎. 1930년대 우리의 역사
민족 말살 통치(황국신민화)
①정치: 내선일체, 일선동조론, 일본식 성명강요, 국어 국사 교육 금지
②경제: 병참 기지화 정책(총동원령, 남면북양 정책, 산미 증식운동 재개)
2. 복덕방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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