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속에 작은 프랑스 퀘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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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캐나다 속에 작은 프랑스 퀘벡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께서 공부를 하라거나 책을 보라고 말씀하셨을 때 저는 항상 사회과 부도를 펼쳐보곤 했습니다. 그리곤 세계지도도 보고 유럽만 되어있는 것도 보고 우리나라 지도도 유심히 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서울에서 살아 본 적은 없지만 서울의 지리를 잘 알고 있을 정도로 지도 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 지도들을 보면서 영국에도 가고 싶고 싱가폴에도 가고 싶다는 등 여러 나라에 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몇 년 간 캐나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어학연수를 가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그런데 제가 즐겨보던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미녀들의 수다’라는 데에서 캐나다 퀘백이라는 곳에서 온 외국인이 있었습니다. 그 때 퀘백이라는 도시를 알게 되었는데 퀘백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사람이 프랑스인이였다고 합니다. 1세기 동안 프랑스의 지배를 받은 퀘백은 지금도 프랑스계 주민이 많으며 프랑스어를 상용어로 쓰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옛 정취를 맛보고 싶으면 퀘벡으로 가라”. 퀘벡은 ‘작은 프랑스’라는 별칭이 무색하지 않게, 프랑스의 분위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건물 뿐 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나 대화방식도 모두 프랑스식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퀘백은 캐나다 연방으로부터 독립을 추구했으나 주민투표의 근소한 차이로 아직 캐나다에 묶여있습니다.
퀘백은 겨울축제로도 유명합니다. 겨울을 견디기 어려운 만큼 겨울 축제도 화려합 니다. 이 축제는 2주 이상 계속되며 축제가 시 작 하면 퀘백의도시가 온통 눈과 얼음의 성으로 변합니 다. 만약 겨울 에 퀘백을 여행한다면 축제기간을 맞쳐가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러한 환경을 가진 퀘백이라는 도시에서 제가 집중 조명한 것은 바로 간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끔 길을 걷다가 간판들을 보면 정신이 없어서 어지럽기까지 합니다. 서로 자신들의 가게를 홍보하기 위해 걸어놓은 간판들을 보면 그 가게들이 눈에 들어오기보다는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그래도 요즘 우리나라도 그러한 지적들이 있은 후부터는 깔끔한 간판들이 종종 보이기도 합니다만 여전히 건물 한가득 네온사인이 뿜어나오는 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들을 보면 가게들의 간판들을 도시 분위기에 맞게 꾸밉니다. 그래서 도시의 전체적인 미의 질서를 깨트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점은 우리가 배워야 할 아주 훌륭한 자세입니다. 도시의 상권이라던가 발전 등만 고려할게 아니라 예술적인 측면도 고려해야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부분을 많이 간과하고 있습니다.
퀘백 또한 이러한 부분에서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아주 예쁜 간판들을 걸어놓아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간판들도 역시 불어입니다. 밑에 조그만하게 영어로 쓰여져 있지만 대부분이 아니 거의가 불어로 적혀있습니다. 그래서 불어를 모르는 여행객들이 퀘백에 처음 도착했을 때 당황해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을 조금 덜수 있는게 간판들이 모두 그 가게의 특성을 잘 표현해 놓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제일 중요하고 재밌는 부분입니다. 이 간판이 무슨 가게의 간판으로 보이십니까?
정답은 바로 보석가게입니다. 저기 다이아몬 드 반지가 보이십니까? 정말 유쾌한 표현력 입니 다. 어떠한 다른 설명도 필요없고 자극적인 문구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간단하게 도모든 것이 표현됩니다. 다음 간판은 더더욱이나 간단 합니다.
이것은 굳이 설명안해도 알듯합니다. 아이 스크 림 가게입니다. 너무나 사실적이여서 당황 스러우면서도 재밌는 표현입니다. 그렇습니 다. 사 실 아이스크림가게에 아이스크림 그림이 있 으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하겠습니까?
이렇게 그림으로써 가게를 사실적으로 표현합니다. 사람들에게 재미도 주면서 알기 쉽게 해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인상에 오래 기억 남기 때문에 다음번에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확실한 홍보방법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런 재밌는 표현은 퀘백인들의 자유로운 사고방식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퀘백주민들은 지극히 자유로운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퀘백은 독립을 추구했다고 했는데 이것 역시 자유로운 사고방식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2005년에는 동성애 결혼을 합법적으로 인정하였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인종, 문화 등의 다양성도 자유롭게 인정합니다. 또, 퀘백인들이 굉장히 퍼니페이스(Funny Face) 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대대적인 코미디 페스티벌도 열립니다. 이러한 요소들 덕분에 저런 유쾌하고 흥미로운 아이디어들이 나오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간판이라면 모름지기 손님들을 끌 수 있고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자극적인 문구가 들어가야 된다거나 혹은 가게를 무조건 홍보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대문짝만하게 간판을 결어야 된다는 고정관념들을 탈피한 것입니다. 또한 도시 전체의 이미지도 좋아집니다. 퀘백을 여행 다녀 온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보면 다들 간판들의 얘기가 꼭 들어가 있습니다. 모두들 예쁘고 독특한 간판들을 보며 신기해하고 긍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곧 도시의 홍보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생각해 봅니다. 수많은 빌딩들로 가득 차 있는 삭막한 도시보다는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있는 도시가 당연 선호도가 높을 것 입니다. 단순하게 그림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주위의 식물과 벽면을 활용하여 조화를 이루는 간판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예쁜 간판으로 멋을 낸 퀘백은 사실 또 다른 것으로도 도시 분위기를 살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프레스코화(Fresco) 입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종종 눈길을 끄는 프레스코화를 볼 수 있는데 주로 일상을 소재로 한 이것은 실제처럼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입니다. 퀘백의 겨울이 너무 추워서 북쪽으로는 창을 내지 않았는데 그 텅 빈 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 이 벽화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것은 도시 홍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관광자원으로서 주정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벽화는 [La fresque des quebecois] 즉 ‘퀘벡의 프레스코화’입니다. 가장 화려하고 눈길을 끄는 프레스코화입니다. 여기에는 퀘백 역사에서 중요한 역사적 인물들과 함 께 현재의 생활 모습이 섞여있습니다. 이것 으로 역사 공부를 하러 학생들이 단체로 관 람오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도시에 펼쳐진 멋진 프레스코화입니다.→
세군데 정도 큰 벽화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퀘백의 모습들을 보면 멋과 위트가 있는 도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원래 고향인 부산의 모습을 보면 항상 어딜 뜯어고치거나 새로운 건물을 짓는다거나 1년 365일 공사중입니다. 도로를 뜯어서 다시 덮고 엄청난 높이의 아파트를 새로 짓고 하는 것에 비하면 퀘백은 너무나도 예쁘고 쾌적한 도시입니다. 프랑스의 옛 전통을 간직하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많이 좋아하고 여행객이 많이 찾는 도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참고문헌

http://100.naver.com/100.nhn?docid=152665(네이버 백과사전)
http://navercast.naver.com/worldwide/mapandthecity/2155
http://blog.naver.com/jieon26 (사진자료)
http://blog.naver.com/jjhide (사진자료)
http://blog.naver.com/huroh4 (사진자료)
http://fmpenter.com/
http://jsapark.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