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의 법정(法定) 화폐(貨幣)는 人民이고, 영문 약자로는 RMB라고 쓰며, 부호로는 “¥”로 표기한다. 지폐(紙幣)는 圓(원)으로 표기하지만, 실제로는 기본 단위로 元(위앤)을 쓴다. 이 보다 작은 단위 로는 1/10元인 角(지아오/마오), 1/100元인 分 (펀/펀) 이 있다.
元은 주로 문어체(文語體)에서 사용하고, 실생활에 쓰 는 구어체(口語體)로는 (콰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角(쟈오)도 구어체(口語體)로는 毛(마오)라고 말한다. 分(펀/펀)은 문어체(文語體),구어체(口語體) 상관없이 그냥 分(펀/펀)이라 한다. 우리 화폐(貨幣)는 현재 ‘원 ’ 외에 다른 단위가 없으니 人民 1위안=우리돈 100 원, 人民 1角=우리돈 10원, 人民 1分(펀/ 펀)=우리돈 1원과 같다고 할 수 있으나 두 나 라의 환율(換率)을 감안하면 대략 1元=200원, 1角 =20원, 1分=2원 정도라 할 수 있다.
처음에는 1元과 1角이 많이 헷갈렸다. 마트나 상점(商店)에서 1元를 달라고 했는데 1角를 준적도 있었고, 빨래를 위해 1元를 넣어야 하는데 1角를 넣은 적도 있었다. 옛날에는 현재의 1角짜리 동전이 지폐(紙幣)로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위조방지 처리 그리고 기계판독의 어려움 등의 문제로 없어지는 추세여서 보기 힘들다고 한다. 난 슈퍼에서 과일을 사고 생소한 지폐(紙幣)를 받아 이게 몬가 하고 가만히 서있었더니 옆에 있던 중국인(中國人) 친구가 알려 주었다. 또 마트나 상점(商店)에서 지폐(紙幣)를 내면 이리저리 지폐(紙幣)를 살펴보는 거와 기계에 넣는 것이 위조지폐가 너무 많아 식별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해 주었다. 흔히 마트나 상점(商店) 어디서나 하다못해 노점상(露店商)에서도 위폐(僞幣)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광경(光景)을 보기는 쉽다. 난 맨날 사람들이 그렇게 해서 날 외국이라 의심하나 생각했었는데 내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 도대체 위폐(僞幣)가 얼마나 많길래 그러는지 궁금했다.
中國의 위조지폐(僞造紙幣)는 100元짜리 지폐(紙幣)나 혹은 50元짜리 지폐(紙幣)를 받으면 기계에 두 세 번씩 넣어 보고 철저히 확인한 다음에 계산을 해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그 만큼 中國에 위조지폐(僞造紙幣)가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물론 기계가 아니어도 간단하게 손으로 만져보거나 빛에 비추어봐서 식별(識別)하는 방법도 있다. 이런 간단한 방법(方法)은 누구나 한 가지 정도는 알고 있을 법하다. 中國에서 생활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나름대로의 위조지폐(僞造紙幣) 식별법을 알고 있을 것이다. 중국인(中國人) 친구가 알려준 식별 방법으로는 위폐(僞幣)가 제일 많다고 알려진 50元짜리 지폐(紙幣)의 앞면 오른쪽에는 신 中國의 초대 주석인 毛澤東 의 초상화가 있다. 그 초상화에는 毛澤東 이 근대 中國의 전통의상을 신 中國형으로 개량한 중산복(中山服) 을 입고 있다. 그러면 화폐(貨幣)에 그려진 毛澤東 의 중산복(中山服)의 목 부분의 깃을 손으로 문질러 보는 것이다. 진폐는 오돌도돌한 볼록 무늬를 갖고 있으므로 중산복(中山服)의 왼쪽 즉, 초상화로 보자면 오른쪽의 컬러 깃을 엄지손가락으로 슥슥 문질러보면 진폐와 위폐의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하루하루 발전하는 中國이 이러한 위조지폐(僞造紙幣)문제는 하루 빨리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러한 中國도 우리나라처럼 처음 화폐(貨幣)를 쓰였던 때가 궁금하여 알아보았더니, 옛날의 中國도 우리와 같았다. 中國은 조가비, 곡물, 가축, 직물, 농구(農具) 등의 물품화폐를 사용 하였다. 은(殷) ·주(周)시대에는 청동기문명이 발달하여, 어화(魚貨) ·포화(布貨) ·도화(刀貨) 등의 주조화폐가 생겼다. 어화는 양식으로서 중요한 건어(乾魚)를 포화(布貨)는 농기구인 괭이나 쟁기를, 도화(刀貨)는 가정용품인 작은 칼을 원형으로 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그 밖에는 사람의 얼굴 모양을 한 의비전(蟻鼻錢) 등이 있었다.
진(秦)의 시황제(始皇帝)는 종래의 포화(布貨) ·도화(刀貨) 등의 사용을 금지하고, 원형방공(圓形方孔)의 주화를 채택, 화폐의 통일을 이루었다. 한(漢)에 이르러 사주전(私鑄錢)의 유통과 진(秦)나라 때 주화의 이용불편을 이유로, 가벼운 유협전(楡莢錢:콩깍지 모양)을 주조했기 때문에 물가가 등귀하여 경제(經濟)는 혼란에 빠졌다. 한(漢)에서 수(隋)에 이르기까지는 화폐제도의 혼란기였다. 그러나 수많은 개주(改鑄)의 되풀이 속에서도 오수전(五銖錢)이 가장 많이 유통했기 때문에 이 시기를 오수전(五銖錢) 시대라 불렀다. 수(隋)에서는 종래의 구전(舊錢)을 폐지하고 새 오수전(五銖錢)을 주조하여 화폐(貨幣)의 통일을 꾀하였다. 당(唐)의 고조(高祖)는개
원통보(開元通寶:開通元寶라고도한다)를 주조하였다. 그 후 도주(盜鑄) ·위조(僞造)가 많아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건봉천보(乾封泉寶) ·건원중보(乾元重寶) ·대력원보(大曆元寶) ·건중통보(建中通寶) 등의 개주(改鑄)를 하였다. 송(宋)의 태조(太祖)는 당의 화폐제도를 본떠, 구리를 소재로 한 송통원보(宋通元寶)를 주조하여 화폐(貨幣)의 통일을 꾀하였다. 태종(太宗) 시대에 태평통보(太平通寶) ·순화원보(淳化元寶)가 주조된 이래로, 개원(改元) 때마다 새 화폐(貨幣)를 주조하여 연호(年號)를 각인하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이 시대에는 무역(貿易)이 활발하여 해외로의 유출도 많아서 교역국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 무렵 교자(交子) ·회자(會子)라 부르는 태환지폐(兌換紙幣)가 유통되었는데, 태환준비도 없이 발행되었기 때문에 화폐가치는 하락하고 마침내 불환지폐(不換紙幣)로 탈락하고 말았다. 금(金) ·원(元)에 걸쳐서는 정륭원보(正隆元寶) ·대정통보(大定通寶) ·태화통보(泰和通寶) ·원정통보(元貞通寶) ·대덕원보(大德元寶) 등 주로 동전이 주조되었다. 명(明)의 태조(太祖)는 대중통보(大中通寶) ·홍무통보(洪武通寶)를, 그리고 성조(成祖)는 영락통보(永樂通寶)를 주조했는데, 이 시기는 지폐(紙幣)와 통보전(通寶錢)의 병존시대였다.
또, 中國에서는 명말(明末)부터 무역이 더욱 성해져서 멕시코 은(銀), 에스파냐 은 등이 유입하여 양은(洋銀)의 사용이 많아졌다. 이 시기까지는 주조된 동전이 주로 사용되고, 금(金)·은(銀) 등은 칭량화폐(稱量貨幣)의 형태로 사용되고 있었다. 1912년의 민국혁명(民國革命) 후, 국민정부는 1914년 국폐조례(國幣條例)에 의하여 은본위제도(銀本位制度)를 채택하였다. 그러나 1931년 만주사변(滿洲事變)부터 전시태세로 들어갔기 때문에 은본위제도(銀本位制度)는 실질적 운영이 곤란하게 되어, 1936년 은본위제도(銀本位制度)를 폐지하였다. 공산당(共産黨) 정권 수립 후 인민은행(人民銀行)이 설립되어 인민은행권이 中國 본토에서 유통하고, 臺灣 영역 안에서는 臺灣완 은행권이 유통되고 있다. 1948년 12월 1일, 中國人民銀行이 발행한 제1차 人民는 혁명전쟁 시기에 사용되던 각 혁명근거지의 화폐(貨幣)를 통일함으로써, 국민당(國民黨) 통치하에서 몇 십년간 지속된 통화팽창을 해소하였다.
제 1차 人民는 건국초기에 물가안정(物價安定)과 국민경제(國民經濟)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제2차 人民는 국민경제(國民經濟) 회복 시기의 요구에 부응한 화폐개혁(貨幣改革)의 시행으로 발행되었다. 이 화폐의 발행으로 中華人民共和國憲法 성립 이전에 다년간 지속된 통화팽창의 영향을 말끔히 없앴다. 제2차 人民는 中國 최초의 완전한 화폐(貨幣)로 그것은 中國 화폐제도의 건전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제3차 人民는 경제조정의 요구에 부응하여 발행되었다.
이것은 위기를 극복하며, 생산을 발전(發展)시키고, 국민경제(國民經濟) 회복과 재정금융 호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제11기 3중 전회 이후 中國의 사회주의(社會主義) 건설은 새로운 역사 시기로 진입하였다. 국민경제(國民經濟)의 발전 수준이 신속히 향상되고, 상품경제가 유례없는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화폐(貨幣)에 대한 새로운 요구도 대폭 증가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中國은 제 4차 人民를 발행하였는데, 이는 상품경제 발전의 요구에 부앙하여 유통을 편리하게 하고, 사회주의(社會主義) 사업과 국민경제의 발전을 효율적으로 촉진시켰다. 제4차 人民에서는 기존의 화폐 단위에는 없던 50元권과 100元권을 신설하였다. 1992년 8월 20일부터 금속 안전선을 추가한 1990년판 50元, 100元권을 발행하였다. 그러나 제4차 人民 역시 종이의 질과 단순한 위조방지 처리 그리고 기계판독의 어려움 등의 문제가 남아 있었다. 이것을 보완하여 1999년 건국 50주년을 기념하며 제5차 人民를 발행하기에 이른다. 제5차 人民는 8종의 화폐(貨幣)를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먼저 100元권만 발행하였다. 제5차 人民의 특징은 시장유통의 편의를 위하여 낮은 단위의 2元권을 폐지하고 20元권을 신설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中國이 화폐(貨幣)로 겪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바로 위안화 고정 정책이다. 이 위안화 고정 정책은 화폐(貨幣)의 가치가 변동하는 것이 아니라 고정이 되어있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中國돈 1元이 우리나라돈 200원이라고 계산해 보면, 이것이 환율(換率)인데, 변동환율제(變動換率制)는 이 비율이 언제든 바뀌는 것이다. 中國의 경제(經濟)가 계속 좋다면 中國 돈의 수요가 급증한다. 그러면 中國 돈의 가치가 올라가게 된다. 이럴 경우 中國 돈은 우리나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