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 문학의 작품의 신라 문학과 대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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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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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발해문인 가운데 작품이 오늘까지 남아 있는 사람은 몇 사람 되지 않는다. 일본에 갔던 발해 사신들은 환대를 받았기 때문에 사신 가서 지은 시를 일본에서 소중하게 보존해서 일본문헌에 수록되어 전하는 경우에만 이름, 간략한 행적과 함께 작품을 알 수 있다.
→ 조동일 선생님은 일본이 수준 높은 한문학을 발해와 접촉해 경험하고자 했기 때문에 발해의 사신을 환대하고 그들이 지은 시를 소중하게 보존했다고 보고 있다.
1. 양태사 - 일본에 가서 시를 남긴 발해 사신의 선구자 (무인)
霜天月照夜河明 서리 하늘에 달 비치고 은하수 밝아
客子思歸別有情 나그네는 돌아갈 생각에 남다른 느낌이고,
厭坐長宵愁欲死 긴 밤을 앉았기 지루해 시름도 죽을 지경인데,
忽問隣女도衣聲 홀연히 들리나니 이웃 여인의 다듬이 소리로다.
聲來斷續因風至 그 소리 끊어질 듯 이어지며 바람 따라 이르러
夜久星低無暫止 밤 깊어 별이 낮아지도록 잠시도 멈추지 않네.
自從別國不相聞 고국을 떠난 다음에는 들어보지 못했더니,
今在他鄕聽相似 이제 타향에서도 들리는 소리는 비슷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