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를 읽고
지금까지 대부분의 경영학 책들은 다른 사람들을 관리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주제는 지식 근로자의 자기 관리 방법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다는 명제는 증명된 적 없지만 누구나 자기 자신은 관리할 수 있다. 자기 관리도 못하는 사람이 자신의 동료와 부하 직원을 제대로 관리하기는 어렵다.
다양한 방법으로 일 잘 하는 사람들의 핵심 요소를 수십 년 간의 연구와 관찰을 통해 분석해온 드러커는 단언한다. 일의 효율을 높이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타고난 사람은 없다. 다시 말해 지능이 높다거나 열심히 일한다거나 지식이 많다고 해서 일을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몇 가지 습관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식이 아무리 중요하다 해도 그것을 활용하여 결과를 산출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지 않으면 업무 수행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이 책은 경영자의 자기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저자는 경영자를 작은 단위 업무를 자신의 판단 하에 수행한다면 그 사람 또한 작은 범위의 경영자란 전제하에 이야기를 하고 있다. 경영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어떤 방법이 더욱 효율적인지, 목표 달성을 하고자 하는 내 자신의 자기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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