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해에 사관후보생으로 입대했으며 이듬해 「소브레멘니크(현대인)」에 을 발표하면서 전역하기까지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였다. 1862년 34세 때 궁정 의사의 딸인 18세의 소피아 안드레예브나 베르스와 결혼, 교육잡지를 발간하기도 하면서 문학에 전념하여 불후의 명작 를 발표하였으며 이어 ,등의 역작을 남겼다.
그러나 를 완성할 무렵부터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무상함으로 심한 정신적 갈등을 겪은 톨스토이는 1880년에 들어 위선에 찬 러시아 귀족사회와 러시아 정교에 회의를 갖고 마침내 초기 기독교 사상에 몰두, 톨스토이주의라고 불리는 사상을 체계화함으로써 예술가 톨스토이에서 도덕가 톨스토이로 변모한다.
이 정신적 위기와 극복이 이른바 톨스토이의 회심(回心)이며, 속에 서술된 고백의 내용이다. 여기서부터 톨스토이는 현대의 타락한 그리스도를 배제하고 원시 그리스도에 복귀하여 근로.채식.금주.금연의 생활을 영위하였다.
지주생활 청산을 선언, 모스크바 빈민굴 인구센서스에 참여하고 대기근에 시달리는 농부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도 조직한 이 위대한 작가는 1910년 10월 28일 가족들 몰래 가출하여 11일 7일 라잔 우랄 철도의 작은 간이역 아스타포브(현 톨스토이역) 역장 관사에서 숨을 거두었다. 임종 때 아내를 보기를 거부한 톨스토이의 마지막 말은 "진리를..나는 영원히 사랑한다... 왜 사람들은..."이었다.
[출처:강캄닷컴]
책소개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의 민간설화로 1886년에 발표했다. 주인공 이반은 어느 농부의 세 아들 중 하나로, 고지식하며 열심히 농사일을 하여 가족들을 부양하고 있다. 악마는 형제들의 사이를 가르려고 갖가지 이간을 붙이지만, 그런 것에는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일만 아는 이반에게, 악마도 더 이상 어찌 하지 못하고 스스로 망하고 만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러시아에 옛날부터 전해오는 전설을 바탕으로, 만년의 톨스토이가 자기의 무저항주의, 반전주의(反戰主義) 등을 담은 민화이다. 작가는 그의 만년의 예술관에서, 이런 간소한 작품이야말로 참다운 예술이라고 하였다. 이밖에 《사람은 왜 사는가》《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세 사람의 은자(隱者)》등 수많은 민간설화를 만년에 썼지만 《바보 이반》은 그 대표적인 것으로서 유명하다.
줄거리 소개
옛날 한 농부가 삼남 일녀를 두었는데, 맏아들 세묜은 武官, 둘째 배불뚝이 따라스는 장사꾼, 셋째 이반, 그리고 벙어리 누이 말라니아였다. 이반의 두 형은 각각 자기 몫을 챙겨 도시로 나갔고, 이반은 시골에서 열심히 농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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