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삶을 한마디로 말을 하면 다채롭고 자유분방했다고 할 수 있다. 1757년에 런던의 가난한 상점주인의 아들로 태어난 블레이크는 미술 이외에는 별다른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독학한 천재였다. 그가 유일하게 정식 교육을 받은 것은 미술이었다. 14세 때부터 7년간 유명한 조각가 James Basire 밑에서 도제로 있었으며 24세 때 그의 부인 Catherine Boucher와 결혼했다. 작품 전기에는 그의 아내가 이상적 여인상으로 그려졌었지만 가정 불화를 겪은 탓에 그 고통 이 작품에 반영이 되었으며 1793년 그의 작품에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펠펌에서 3년을 보낸 후 런던으로 돌아왔는데 1809년의 개인전이 실패하자 그는 초야에 묻혀 지내게 되었다. 60대가 되어서는 젊은 작가들이 그의 작품에 관심을 보여주게 되었다. 노년의 그의 생활은 조용하고 자신에 차고 즐거운 것이었으며 예전의 무지한 대중에게 분노를 터트린 것과는 달랐다. 70세가 되던 해 그는 세상을 떠났다.
블레이크는 마치 구약성서의 선지자와 같이 남의 눈에 보이지 않는 환영을 보거나 미래를 예견하는 능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어릴 때 선지자 에스겔이 나무 밑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상상력’의 눈을 통해서 볼 때 이 유한한 세계의 사물들은 무한한 초월의 세계의 전망을 드러낸다고 그는 믿었다.
2.작품세계.
블레이크의 초기시를 대표하는 『순진의 노래 Songs of Inncence(1789)』와 『경험의 노래Songs of Experience(1794)』는 그림과 시를 곁들인 한정된 동판화로 자신이 직접 제작, 출판하였다. 많은 경우 두 시집의 시들은 서로 대립되는 짝이나 거울상을 이루며, 궁극적 합일이나 종합이 없이 계속적인 긴장과 갈등 관계에 있는, 블레이크 자신의 표현을 빌릴 때, “변증법적 대립물”을 형성한다. 순진과 경험의 두 세계는 바로 루소의 순수한 자연과 타락한 문명 세계의 대립과 차이를 나타낸다. 블레이크는 “대립물 없이는 아무 진보도 없다. 매혹과 혐오, 이성과 에너지, 사랑과 증오는 인간 존재에 필수적이다.”라고 주장하였다.
『병든 장미』→『경험의 노래 “songs of experience』
아 장미여, 너는 병들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벌레가
울부짖는 폭풍우 속에서
밤중에 날아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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