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화원 대전 기행문
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대가들의 작품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었던 화원화가들의 미의식을 조명한 전시이다. 전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었다. ‘화원의 붓, 왕실의 권위를 세우다’에서는 왕실과 조정의 각종 회사(繪事)에 참여했던 화원들의 공적 활동을 전시하였다. 또한 ‘화원의 붓, 조선을 그리다’에서는 화원들이 조선 화단에서 활동하며 이룩한 업적과 그들의 예술혼을 조명하였다. 이들의 작품을 통해 조선 최고의 예술가들이었던 화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발휘했던 미의식과 작품세계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전시는 수업 중 조선후기회화에 속한다. 여기서 수업 중 배우게 된 조선후기회화의 특징을 잠깐 보면 새로운 화법 전개 및 새로운 회화관 탄생한 시기이다. 중기 이래 유행한 절파화풍 쇠퇴 남종화의 본격적 유행이 시작되었고, 남종화를 기반으로 진경산수화가 나타났다. 세 번째 로는 풍속화의 풍미 조선 후기인들의 생활상과 애정을 해학적으로 다루기 시작하였다. 김두량을 비롯한 일부화가들에 의해 서양화법을 수용되었고, 마지막으로 민화가 유행된 시기이다.
-김두량(1696-1763): 절파 +남종화풍 산수, 서양화풍의 인물과 동물 잘 그림.
김두량은 적극적으로 서양화법 수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들 김덕하와 합작으로 사계절 농작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을 보면 그 당시 사용했던 도구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료적은 작품이다. 그의 작품 중에서도 는 서양화법을 수용한 음영법(명암법)이며 서양화법을 받아들임을 조금 더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사계풍속도 8폭
김두량(金斗樑)·김덕하(金德夏)가 그린 산수도.
1744년(영조 20) 작. 비단 바탕에 담채.
세로 8.4㎝, 가로 202㎝. 세로 7.2㎝, 가로 182.9㎝.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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