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일생 계획 나의 소명과 비전
저에게도 좋은 만남이 있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중2때 서울 양화중학교 국어선생님이셨던 김인애선생님과 만남이었다. 선생님께서 어느 날 여름방학 하기 며칠 전 우연찮게 영등포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독서 캠프에 저를 추천해 주셨다. 그 때는 잘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행사는 이후로 제가 책을 가까이 하게 되었고 지금의 제가 있게 한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었다.
고등학교 때는 비록 문과였지만 수학에 재미가 있어서 세종대 회계학과를 지원하여 전공하였다. 대학입학 후에는 그동안 읽고 싶었지만 읽지 못했던 책을 읽는데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입학이후 1년에 약 100여권씩 읽었다. 알바로 개인과외를 했는데 월급을 받으면 중고서점에 가서 한보따리씩 책을 구입하기도 하였다.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나름대로의 인생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월간 새벗 발행인이자 출판인인 김영진씨가 쓴 “책한테 길을 물어”를 읽고부터 몰두하게 되었다. 제대 후 4학년 2학기부터 주로 학원 쪽에 몸을 담아 왔다. 이 후로 정비석씨의 “초한지”, “삼국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등 역사에 관한 책을 읽다가 보다 넓고 체계적인 공부를 하고 싶어서 총신대 역사교육학과에 편입하였다. 역시 스스로 원하고, 하고 싶어서 선택한 공부는 재미있고 신나고 보람이 있었다.
교생 실습은 서울 노량진에 소재한 동양중학교에서 했는데 교생 실습생 대표로 마지막 시간에는 참관 수업을 진행 했다. 교장선생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과 동료 학생들도 극찬을 해 주었다.
2006년에는 천안으로 내려와 3년간 중등사회와 시험 때 고1 국사 시험 대비를 잠시 했다. 현재 저희 집에는 2,000여권의 책이 있는데 현재 1,500권을 섭렵했다. 특별한 목적 없이 역사, 과학, 지리, 문학, 철학, 에세이, 종교, 영화, 경제 등 다양하고 넓게 섭렵하였다. 역시 저에게는 책 읽고 연구하면서 가르치는 일이 재미있고 적성에 맞았다.
아인슈타인은 “나에게 특별한 재능은 없다, 다만 강렬한 호기심이 있을 뿐이다”라고 했는데, 거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저도 역시 그저 알고 싶어서 꾸준히 공부하고 읽어 왔다.
2007년 9월에는 의료기 사업을 하시는 매형의 요청으로 잠시 3개월간 베트남에 가서 의료기 홍보관을 관리 / 운영을 하기도 하였다.
2009년에는 아산 인주 중학교에서 2개월간 기간제 교사를 하면서 아산 신정중학교에서 순회교사를 같이 병행하였다. 또, 집근처에 있는 천안 동중학교에서 방과후 학습 사회 교사로 교단에 서게 되었다.
2010년 3월부터는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으로 교육을 하고자 하는 뜻이 있어 백석대학교 기독교 교육 대학원에 입학하였다. 사랑과 진실의 이념과 교육철학으로 좀 더 올바른 교육자로 서고 싶어서 등록을 하였다.
2010년 7월부터 1달간 천안 신당 고등학교에서 여름방학 특강으로 고2 국사 특강을 하였다. 2010년 9월부터 1달간 천안 업성 고등학교에서 고1 국사 시간 강사를 하였다. 2010년 9월부터 12월까지 천안 새샘 중학교에서 방과후 교사로 사회를 가르쳤다. 2010년 12월, 2011년 2월 천안 신용 초등학교에서 6-7반 임시담임을 하였다. 현재는 침례신학대학원 야간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지금은 천안 청수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염광중앙교회에서 사역중이다. 성가대와 중고등부 사역자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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